분류 부동산 소폭 하락에도 불구, 월세 가장 비싼 BC주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4.01.18 08:19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평균 임대료 2500달러 수준 전년보다 1.4% 하락 BC주의 임대료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15일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rentals.ca)와 부동산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회사인 어바네이션(Urbanation)이 공동으로 발간한 최근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평균 임대료는 월 2,178달러로 전월 대비 변동폭이 적었다. 다만 전국 평균 임대료의 연간 변동 폭은 8.6%로 높게 나타났다. 12월 침실 1개 거주지의 평균 임대료는 1,932달러로 2022년 같은 달보다 12.7% 증가했다. 침실 2개는 2,301달러로 9.8%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는 지난 2년 동안 캐나다의 임대료가 전체적으로 총 22%, 약 390달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임대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는 2,076달러로 한 해 동안 12.8% 올라 가장 빠른 상승폭을 보였다. 콘도와 주택 임대는 각각 6.9%와 5.9%의 인상률을 보이면서 인상폭 자체는 전년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앨버타가 지난 한 해 동안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다. 앨버타주의 가격 상승폭은 12월 기준 연간 15.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평균 임대료는 1,691달러 수준이었다. 반면 BC주의 아파트 임대료는 연간 1.4% 감소에도 불구하고 2,500달러의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높다. 보고서는 캐나다의 임대 시장은 올해도 여전히 공급 부족 문제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대료 증가율은 5년 평균 약 5%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