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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공실률 1년 만에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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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



밴쿠버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률이 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상업부동산 전문 회사인 CBRE는 8일 밴쿠버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률이 지난해 4분기 11.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11.8%보다 0.8% 감소한 것으로 1년 만에 첫 감소다.

CBRE는 새로 착공할 상업용 건물이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무실 공실률이 점진적인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밴쿠버 다운타운을 제외한 교외 공실률은 2024년 3분기 7.2%에서 4분기 7.7%로 증가했다. 지역 전체 공실률은 다운타운의 공실률이 개선되면서 2024년 3분기 9.6%에서 2024년 4분기에서 9.4%로 감소했다.

한편 2024년 말까지 밴쿠버 다운타운 내에는 115만 스퀘어피트, 교외 지역에는 196만 스퀘어피트를 포함해 총 약 311만 스퀘어피트의 사무실 공간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CBRE는 밴쿠버 시내에 건설되고 있는 사무실 공간의 90%가 이미 사전 임대가 이뤄진 반면, 교외 지역의 신축되고 있는 사무실 공간의 17.7%만 사전 임대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CBRE에 따르면 밴쿠버 시내 사무실 공실률은 2022년을 기준으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펜데믹 직전인 2019년에는 밴쿠버의 IT 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가 급증해 공실률이 2%까지 하락했지만 펜데믹으로 공실률이 두 자릿수까지 급증했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이상적인 균형잡힌 사무실 공실률은 4~8%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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