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경제

은퇴 비용 높은 나라 캐나다 6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위는 스위스 한국은 20위



캐나다가 은퇴 비용이 높은 국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대출 정보 제공 사이트인 삼블라(Sambla)는 세계 100개국의 은퇴 비용을 비교해 조사해 상위 20개국을 8일 발표했다.

삼발라는 조사에서 각 국가별 주거비를 제외한 생활비와 평균 은퇴 연령, 평균 기대 수명을 분석해 은퇴 후 기대 수명까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노후 비용으로 얼마가 필요한지를 계산해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캐나다는 은퇴 비용이 조사국 가운데 6번째 높았다. 캐나다의 생활비는 월 645파운드(약 1,099 캐나다 달러)였다. 평균 은퇴 연령은 60세로 상위 20개국 가운데 콰타르(50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으며, 평균 기대 수명은 83세로 조사됐다.

캐나다의 은퇴 연령과 기대 수명 사이 기간은 23년이었다. 이 기간 동안 필요한 총 은퇴 비용은 17만8,175파운드로 약 30만 캐나다 달러다.

한편 1위는 스위스로 주거비를 제외한 생활비는 1,040파운드(1,700 캐나다 달러)이며, 필요한 은퇴 비용은 24만8,102달러(40만700 캐나다 달러)였다. 그 뒤를 이어 콰타르(21만1,703파운드), 싱가포르(20만7,000 파운드), 리히텐슈타인(20만6,873달러)

한국은 상위 20개국 가운데 은퇴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국가로 꼽혔다. 한국에서 필요한 은퇴 비용은 13만266파운드로 20만900 캐나다 달러였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억 9,756만원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86 / 11 Page
RSS
'블프대목'에도 꾹 닫힌 지갑 … 소매판매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부동산 '블프대목'에도 꾹 닫힌 지갑 … 캐나다 소매판매 하락 고금리·침체 우려에 소비위축 연말 쇼핑 대목에 오히려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 염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은행의 …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5%로 동결
등록자 NEWS
등록일 01.24

경제 전문가들 “금리 인하 시기는 2분기가 될 것” 예상 캐나다 중앙은행은 24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5.0%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 금리를 5.0%로 인상한 뒤 4번 째 동…

ICBC, 보험자에 110달러 환급
등록자 NEWS
등록일 05.09

부동산 별도 신청 없이 5월 30일부터 지급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 / BC주정부 제공 BC자동차보험공사(ICBC)가 보험자를 대상으로 환급을 실시한다. 8일 ICBC는 이 같이 밝히고…

니어브레인, CES 2024 참가… 뇌혈류 예측·뇌수술 실습 플랫폼 선보여
등록자 KREW
등록일 12.07

정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니어브레인(대표 이태린)은 2024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경제계 “중앙은행 6월 금리 인하 유력”
등록자 NEWS
등록일 05.24

부동산 3년 만에 소비자물가 최저치… “분명한 메시지로 작용” 경제계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6월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경제계는4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가 3년…

서울시, 새벽근로자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출범…첨단교통으로 민생 밝힌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1.22

한국 - ’24년 하반기 새벽 근로자 맞춤형 자율차 운행 예정, 가장 필요한 곳에 교통 정책 노하우 적용 - ’23년서울동행버스→심야자율버스까지혁신정책성과…’24년은서민·약자와동행하는서…

“주택 가격 내년에 2022년 수준 회복, 이듬해엔 최고 기록”
등록자 NEWS
등록일 04.05

부동산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문제 여전히 지속될 것 캐나다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회복하면서 내년 중으로 고점을 찍었던 2022년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 주…

'손목닥터9988' 시즌2, 더 많은 시민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
등록자 KREW
등록일 03.11

한국 -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만으로 참여가능…3월부터 연중 수시 모집 - 어르신 참여 확대 위해 연령상한(75세) 폐지, 걸음 포인트도 5천보로 완화 - 출산모, 고립청…

BC주 보육 서비스, 점점 더 찾기 어려워져
등록자 KREW
등록일 12.06

일반뉴스 보육 이용률 감소 및 부모들의 찾기 어려움 증가 캐나다의 통계에 따르면, BC주와 캐나다 전역에서 부모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올해 보육 서비스를 덜 이용하고 있다. BC주…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2.27

비즈니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달러40달러로 3.9% 인상한다고 밝…

'생애 첫 주택' 혜택 더 늘려준다…규제 완화하는 정부
등록자 NEWS
등록일 04.12

부동산 다운페이먼트 20%미만에 30년 모기지 대출 상환 허용 RRSP 출금 한도 6만 달러로 상향, 상환 기한은 3년 연장 캐나다 당국이 ‘생애 첫 주택 구매’의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캐나다 실업률 5.8%로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경제 일자리 증가 속 구직자 증가 11월 캐나다의 일자리가 2만5,000개 늘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일 밝혔다. 일자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도 함께 늘면서 실업률은 5.8%까…

임대 아파트 공실률 1988년 이래 최저
등록자 NEWS
등록일 02.01

부동산 밴쿠버 0.9% 전국서도 ‘최악’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캐나다의 임대료가 치솟고 임대 아파트 공실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1일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

BC주부동산협회 “주택시장 열기 하반기 뜨거워진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6

부동산 기준 금리 인하로 구매 심리 개선 영향 하반기 주택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 기조가 유지…

캐나다 소비자 물가, 3.4%로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1.17

경제 휘발유 가격 주거비 등 인플레이션 상승 주도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6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월례 물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캐나다의 연간 소비자 …

'행복하세요?' 질문에 캐나다인 70% "네"
등록자 NEWS
등록일 12.31

캐나다 7년 전 조사 때보다 9% 포인트 감소 캐나다인의 행복 수준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간 앵거스 리드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성인 1,516명…

간편하게 주문하는 AI 음성인식 키오스크 ‘닥터오더’ 출시
등록자 KREW
등록일 01.11

비즈니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닥터송은 말로 간편하게 주문하는 음성인식과 자연어처리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키오스크 ‘…

임대료 대비 모기지 상환이 비싼 도시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2.17

부동산 밴쿠버 평균 모기지 상환 5353달러… 임대료는 3180달러 최근 캐나다 주요 도시의 모기지 대출 상환과 임대료 간의 가격 차이를 보여주는 보고서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6…

밴쿠버서 100만 달러로 살 수 있는 집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2.28

부동산 전국 평균보다 면적면에서 573스퀘어피트 작아 밴쿠버에서 100만 달러면 어느 정도의 주택을 구매할 수 있을까. 부동산 중개업체 로얄 르페이지(Royal LePage)가 24일 발…

“집 지어도 남는 게…” 건설사 올해도 힘들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1.27

부동산 밴쿠버 건축 비용 가장 높은 도시 건설사에게 올해도 힘든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건축 자재 비용과 운송 비용의 상승세가 한 풀 꺾였지만, 인건비 가 오르면서 수익폭이 크게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