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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5명 중 1명 “2024년 내 주택 구매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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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가 가장 큰 걸림돌



올해 기준금리 하락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인 5명 중 1명은 1년 안에 집을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간 앵거스리드는 18세 이상 캐나다인 1,508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중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8%가 2024년 내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앨버타주의 응답자의 주택 구매 의향이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BC주가 2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온타리오주(19%), 매니토바주(19%), 새스캐처완주(16%), 퀘벡주(12%) 등 순이었다.

앨버타주의 주택 구매 의향이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해 기관은 “캘거리와 에드먼튼 등 앨버타주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이 다른 주요 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아 진입 장벽이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대별로는 젊은 층의 주택 매입 의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입 의향을 밝힌 응답자 가운데 24%가 18~34세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35~54세가 22%, 55세 이상이 11%로 가장 낮았다.

주택 매입의 가장 큰 장애물로는 높은 주택 가격(49%)와 모기지 대출 금리 조건(48%)을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또 응답자 10명 중 3명(28%)은 다운페이먼트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갖췄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BC주가 이 같은 응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경제계에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2024년 중반부터는 정책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2024년 말까지 현재 5%인 기준 금리가 4.25%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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