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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참석차 美 출장길…서울기업 세일즈․투자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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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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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월)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방문해 ‘CES 2024’ 참석
- 이틀간 ‘CES2024’ 서울관 등 방문… MLB국제사업총괄 부사장과 상호협력 논의
-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서 10월 열릴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중장기 로드맵 발표
-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마케팅 전략 청취… ‘MSG스피어’서 도시매력 강화방안 구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상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 ‘CES 2024’ 참석차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8.(월)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CES 2024’ <서울관>에 참여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동향을 시찰하는 한편 서울 투자유치와 ‘매력특별시’ 구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기업의 투자 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CES 2024 방문뿐 아니라 ▴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로드맵 발표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최관련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 면담 ▴첨단공연시설 ‘MSG 스피어(Sphere)’ 시찰 등을 통해 서울기업 세일즈를 지원하고 ‘매력도시 서울’을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구상할 예정이다.

□ 이틀간 ‘CES 2024’ 찾아 서울관 등 방문…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 만나 상호협력 논의

오 시장은 4박 일정 중 이틀간(1.9.~10.) ‘CES 2024’를 찾아 서울관을 비롯 국내․외 대기업(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및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도 참석한다.

먼저 1.9.(화) 오전 11시<현지시간>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Tech West)’에서 서울바이오허브, 서울AI허브 등 13개 기관 및 서울 소재 스타트업 81개 기업이 참여하는 ‘서울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서울관’ 개관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참여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과정에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며, 유레카파크 내 일본․네덜란드․프랑스관 등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순회하며 최신 기술 동향 및 협업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에 ‘서울관’에 참여한 서울 소재 81개 기업 중 18개 사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그중 2개 사는 참여기업 중에서도 1%만 받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오후에는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을 만나 오는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최초로 열릴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와 서울시-MLB 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3.20.(수)~3.21.(목)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첫 MLB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정규시즌 2경기)이 개최될 예정이다.(주최:MLB, 후원: 서울시)

같은 날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에는 CES에서 열리는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 참석해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의 중장기 로드맵을 밝힐 계획이다.

1.10.(수)에는 국내외 기업 전시부스가 마련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CENTRAL․WEST를 둘러보고, 창조산업․약자동행․ 라이프 스타일 등 서울시민의 미래를 변화시킬 글로벌 최신 산업과 기술을 정책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찾아 관광마케팅 전략 청취… ‘MSG스피어’서 도시매력 강화방안 구상

1.11.(목)에는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서울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일정을 이어간다.

오전에는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등을 운영 중인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을 방문해 라스베이거스 관광․마케팅 전략을 청취한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대규모 행사시설, 교통수단(모노레일 등)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연간 3천9백만 명의 관광객(마이스 5백만 명)이 유입되고 있으며 약 793억 달러(약 104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고 있다(’22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오후에는 지난해 개관 직후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공연시설 ‘MSG 스피어’를 시찰, K-컬쳐 발전과 함께 서울의 관광 경쟁력과 매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구상할 예정이다.

스피어는 약 72,800m²의 대지에 높이 약 112m, 지름 약 160m, 세계 최대 구형(球形) 공연장으로, 건축물 외부 약 5만3천㎡로 설치된 18K 초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광고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12.(금) 저녁 10시 50분<현지시간> 오 시장은 라스베이거스 출장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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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ayor to Attend CES 2024 in Las Vegas to Promote Sales and Investments for Companies Based in Seoul

- Seoul Mayor Oh will visit CES 2024 during his four-night seven-day trip to Las Vegas, the U.S. starting January 8.
- Mayor Oh will visit the Seoul Booth and other booths at CES 2024 and meet with MLB’s vice president of international business operations for cooperation.
- Mayor Oh will present a mid-to-long-term roadmap for the Seoul Smart Life Week event at Seoul Innovation Forum 2024, a closed seminar to recap CES. Seoul Smart Life Week is scheduled to kick off in October in Seoul.
- Mayor Oh will meet with representatives of the 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s Authority (LVCVA) and listen to their marketing strategies. Followingly, he will visit MSG Sphere to gain insights for strengthening a city’s attractiveness.

SEOUL, SOUTH KOREA, January 9, 2024 –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nounced that Seoul Mayor Oh Se-hoon will embark on a seven-day trip to Las Vegas, Nevada, the U.S. to attend the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or CES 2024. Mayor Oh is planning to encourage Korean companies participating in CES 2024, study the latest technology trends, and attract investors to Seoul city with the aim of further developing the city’s charms.

-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has constantly participated in CES events since 2020 and hosted the Seoul Booth, attracting investors to Seoul-based companies and supporting international trade.

Mayor Oh’s trip to Las Vegas, Nevada, the United States, focuses on supporting the business of Seoul-based companies and drawing ideas to increase Seoul’s charms. During his seven-day trip to the U.S, Mayor Oh will unveil “Seoul Smart Life Week” roadmaps, meet with the Vice President of Major League Baseball (MLB)’s international business operations to discuss “2024 MLB World Tour: Seoul Series”, pay a site visit to MSG Sphere, a high-tech entertainment arena, and participate in CES 2024.

<On the CES 2024 Seoul Booth and Meeting with MLB Vice President of International Business Operations>

From January 9 to 10, Mayor Oh will visit not only Korean conglomerates’ booths including Samsung Electronics, LG Electronics, and Hyundai Motor Group but also startup booths, as well as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s exhibition booth.

At 11 a.m. on January 9 in the Pacific Time Zone, Mayor Oh will atten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Seoul Booth in Tech West, an exhibition area featuring startups and state participants at CES 2024. The opening ceremony will also be participated by 13 government agencies such as SEOUL BIO HU B and SEOUL AI HUB, and 81 Seoul based startups.

- A mong 81 Seoul based startups that took part in CES 2024, 18 startups were honored with Innovation Award. Notably, two of these 18 startups were recognized with the prestigious Best of Innovation Award, whi ch is only given to the top 1% of all participants.

In the afternoon on January 9, Mayor Oh will have a meeting with the Vice President of International Business Operations, Major League Baseball (MLB). They will discuss the 2024 MLB World Tour: Seoul Se ries, the first MLB world tour to be held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objective is to ensure the successful execution of the event and strengthen the partnership between the city and MLB.

- Starting on March 20 and continuing through March 21, the MLB regular season will commence at Gocheok Sky Dome in western Seoul, featuring two regular season games These will m ark the first ever MLB regular games played in South Korea
- (Host: MLB, Sponsor: Seou l Metropolitan Government.)

At 5:30 p.m. on the same day of January 9 in the Pacific Time Zone, Mayor Oh will attend the Seoul Innovation Forum 2024, taking place at the CES 2024 venue, and reveal his mid to long term roadmap for Seoul Smar Life Week event, which is to be held in Oct ober at COEX, Seoul.

<On the visit to the 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s Authority (LVCVA) and MSG Sphere>

In the morning on January 11 in the Pacific Time Zone, Mayor Oh is scheduled to pay a visit to the 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s Authority (LVCVA) to learn from their tourism and marketing strategies.

In the afternoon of the same day, Mayor Oh will visit MSG Sphere, a high tech entertainment venue in Las Vegas, that has garnered global attention right after its opening last year, to draw ideas aimed at enhancing Seoul’s competitiveness as a tourism desti nation and improving the city’s attractiveness.

At 10:50p.m. on January 12 in the Pacific Time Zone, Mayor Oh will wrap up his trip and will be on the way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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