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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 금리 인하 첫 주자는 캐나다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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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플레이션 잡히면서 금리 인하 시작



내년에 캐나다 중앙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연구 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CE)가 24일 전망했다.

CE는 내년 중반까지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깝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코로나 펜데믹 충격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등 물가 상승 압박 요인들이 사라지면서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달 간 계속 하락한다는 것.

CE는 금리 인하 시점이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 그리고 중앙은행의 이에 대한 대응에 따라 결정되는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중앙은행의 결심만 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제 전문가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내년 1분기 이후 4월 즈음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7월과 9월에 연이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이들은 전망했다.

CE는 내년 캐나다와 미국을 시작으로 다른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점쳤다. 영국 중앙은행과 유럽도 캐나다와 미국이 금리를 인하한 이후 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중앙은행은 캐나다와 미국에 이어 금리를 인하하기 직전에 금리를 인항할 것으로 전망했다.

CE는 경제 전망에서는 한 동안 선진국 경제가 상당히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체로 연착륙에 성공하겠지만 유럽 몇몇 국가는 경기침체를 경험할 것이라는 게 CE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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