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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 물가 전년 대비 3.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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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과 동일한 상승률 유지 ‘안정적’



캐나다 소비자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19일 캐나다 통계청은 월간 물가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제계에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를 상회했다.

11월 소비자 물가는 모기지 금리 비용과 높은 임대료가 상승을 주도했다. 모기지 금리 비용은 전년과 비교해 29.8%가, 임대료는 7.4%가 상승했다.

여행 비용도 높아지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에 압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식품, 에너지, 휴대폰 서비스 가격은 상승이 둔화되면서 이를 상쇄했다.

식료품 가격은 1년 전보다 4.7% 상승했다. 통계청은 육류와 설탕 등을 포함한 몇가지 예외 품목을 제외하고는 5개월 연속 전년도 가격에 비해 느린 속도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핵심 인플레이션 수치에서 제외하면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3.5%를 맴돌았다.

몬트리올 은행의 더글라스 포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며 “내년 중반에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은 4개월 연속 5%로 유지 중이다. 티프 맥클럼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연말 연설을 통해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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