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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총재 “금리인하는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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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제 전환의 해가 될 것”

<사진 @rawpixel.com / freepik>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금리인하를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15일 올해 마지막 연설을 통해 내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제시하고 금리 인하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의 영향은 계속해서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쳐 지출을 억제하고 성장과 고용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이어 "2% 인플레이션 목표가 이제 가시화되고 있지만 아직 달성되지는 않았다"며 "인플레이션 추가 하락은 향후 몇 달 동안 다양한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금리 안하와 관련해서는 “금리인하 논의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금리를 충분히 인상했는지, 금리를 얼마나 오랫동안 지금 수준에서 유지해야 하는지 여전히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연준은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할 것"이라며 "우리도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고 그는 덧붙였다.

맥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고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아마도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할 수 있는 경로를 가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으면 그때가 금리인하를 논의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내년 말에는 성장과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rawpixel.com /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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