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캐나다 임대료 전년 대비 8% 상승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3.12.17 17:23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3개월 연속 임대료 상승폭은 완화 캐나다의 임대료가 전년 대비 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임대료 상승폭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rentals.ca)와 부동산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회사인 어바네이션(Urbanation)이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침실 1개 규모 주택은 지난달과 비해 0.29% 포인트, 침실 2개는 0.21%포인트 상승에 각각 그친 것으로 기록됐다. 캐나다의 주택 임대료의 전년 대비 상승폭은 8.4% 포인트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캐나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2,174달러였로 3개월 동안 인상폭이 완화됐다. 전년 대비 상승폭은 10월 9.9% 포인트, 9월 11.1% 포인트에 비교해 낮아졌다. 보고서는 밴쿠버와 토론토는 눈에 띄는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임대료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침실 개수별 임대료는 침실 1개 규모 주택의 평균 임대료는 1,93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28%포인트 증가했다. 2침실 임대료는 2,289달러로 10.61%포인트를 기록했다. 모든 유형의 주택 임대료 상승률은 1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3.1%와 비교해 3배 이상 높았다. 캐나다에서 여전히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밴쿠버로 12월 기준 임대료가 3,171달러였다. 그 뒤를 이어 토론토(2,913달러), 미시사가(2,670달러) 등 순이었다. 메트로 밴쿠버 내 주요 도시별 평균 임대료는 노스 밴쿠버(3,483달러), 코퀴틀람(3,080달러), 버나비(3,046달러), 리치몬드(2,985달러) 등이었다. 밴쿠버의 임대료는 전년과 비교해 0.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침실 1개의 경우는 2,866달러로 0.2% 하락했다. 2침실의 경우 1.5% 상승한 3,834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상승 폭은 침실 1개가 5.8%였으며, 2침실은 6%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포함된 35개 주요 도시 가운데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 도시는 새스카툰과 리자이나로 1침실 평균 임대료가 1,132달러와 1,197달러를 기록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