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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주택 소유, 자녀 세대 내집 마련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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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소유 비율 2배 이상 높아

부모가 집을 소유하면 자녀세대도 내 집 장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부모의 자가가 자녀의 경제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서로 작성해 지난 21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1990년대 출생한 자녀의 2021년 주택 소유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자가를 소유한 부모의 자녀가 그렇지 않은 자녀보다 자가 소유 가능성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복수의 부동산을 소유한 경우에는 자녀의 주택 소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자녀보다 3배 높았다.

보고서는 “부모의 자가 소유 여부가 자녀의 자가 소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부모세대가 자가인 경우 자녀세대는 부모세대의 직.간접적인 지원을 통해 자가에 거주할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BC주의 경우 부동산을 소유한 부모 밑에서 1990년대 출생한 자녀의 14.4%가 자가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다. 반대로 뉴브런스윅주는 20.5%가 자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또 주택 구매 비용 상승과 주택 소유 접근성 악화로 세대 간 부의 이동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 가운데 부모를 포함한 가족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은 비율은 2015년 20%에서 2021년 28%로 증가했다.

지원받은 평균 금액 역시 2015년 5만 달러에서 2021년 8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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