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BC주의 주택 위기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민간 부문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 촉구

이미지제공 : BC Government

캐나다의 현재 주택 위기 상황에 대해 "정부가 주택 건설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시작됐다고 BC주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이 화요일 컨퍼런스에서 발언했다. 이비는 많은 정치인들이 여전히 민간 부문에 의존하여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려고 한다는 점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비 수상은 연방 차원에서 공공 토지와 건물을 판매하여 주택 위기를 해결하려는 제안이 있지만, BC주 및 시 단위로 소유된 토지를 인벤토리하여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하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스와 기차 노선 근처의 토지를 매입하여 "대중교통을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교통역 근처에서 살 여유가 있도록"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방정부의 예산 업데이트에서 주택을 위한 추가 자금을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특히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화요일에 발표된 업데이트는 저비용 대출에 150억 달러를 추가하고 저렴한 주택을 위해 10억 달러를 더 배정했다.

이비 수상은 지난해 주택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도입한 조치들을 소개했으며, 이 조치들에는 콘도 소유주들이 자신의 콘도를 임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과 단기 임대 규정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BC 정부가 이번 달에 지방 정부에 단독 주택용으로 사용되는 토지에 부속 건물과 다세대 건물을 허용하도록 관련 법안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 변경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계획과 일치하는 주택 개발을 위한 일회성 공청회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21 / 7 Page
RSS
밴쿠버 주택 임대료, 기록적인 최고가 꺾인 걸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1.21

부동산 "여름 이후 하락 불구하고 월세 9% 올랐다" 지난해 대출 금리 상승으로 치솟던 월세가 여름을 기점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사회복지주택 대기자 27% 급증
등록자 NEWS
등록일 12.27

부동산 12월 기준 1만8865가구 대기 사회 소외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사회복지주택(Social Housing)의 대기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주택은 시가…

BC주, 생에 첫 주택 구매자 2020년에 크게 늘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2.10

부동산 “높아진 금리에 모기지 대출 갱신 때 경제성 악화 가능성” BC주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보고서에…

BC주정부 주택 정책에 여론 ‘냉담’
등록자 NEWS
등록일 12.19

부동산 주택 정책에 긍정 여론 12% 불과… 주택 경제성 부정적 최근 BC주정부가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정책에 여론의 시선이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

부동산 큰손 “편리한 콘도보다는 화려한 대저택”
등록자 NEWS
등록일 02.09

부동산 고급 주택 시장 구매 성향 변화 지난해 밴쿠버 주택시장은 높은 대출 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른바 '큰손'들이 고액 거래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부모의 주택 소유, 자녀 세대 내집 마련에 영향
등록자 NEWS
등록일 11.25

부동산 자가 소유 비율 2배 이상 높아 부모가 집을 소유하면 자녀세대도 내 집 장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부모의 자가가 자녀의 경제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

밴쿠버, 주택 가격 117만 달러로 한 해 마무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1.04

부동산 12월 주택 판매 3.2% 상승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117만 달러를 기록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앤드류 리스 광역 밴쿠버부동산협회 경제 및 데이터 분석가는 3일 “대부분…

주택 매수 심리 회복에 부동산 시장 강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2.05

부동산 1월 벤치마크 기준 단독 주택 가격 194만2400달러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지난 2일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캐나다 부동산협회 “올해 시장 반등… 시기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1.16

부동산 2023년 보다 10.4% 증가… 가격은 2.3% 상승할 듯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올해 기준 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그…

캐나다, 기준금리 3회 연속 5%로 동결
등록자 NEWS
등록일 12.06

부동산 “경제 초과 수요에서 벗어났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5일 기준 금리를 현행 5%로 동결키로 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 정책 회의를 열고 ‘경제가 더이상 초과 수요 상황이 아니…

버나비 인구 증가율 주내 2위… 1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1.30

부동산 BC주 인구 증가율 50년 만에 최고… 임대료 상승 불가피 BC주에서 다른 주로 이주하는 인구가 다른 주에서 BC주로 유입되는 인구를 10년 만에 앞질렀다. 그러나 이민 인구가 늘…

10월 연간 주택 착공률 전달비 소폭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11.19

부동산 토론토·몬트리올 급감 속 밴쿠버 35% 증가하며 상쇄 캐나다의 주택착공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서도 밴쿠버의 주택 착공률이 눈에 띄게 늘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캐나다 전국 임대료 6개월 연속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11.14

부동산 밴쿠버 등 일부 대도시 임대료 상승폭 둔화 캐나다 임대료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월세로 나온 물량은 줄면서 계속 가격이 오르고 있다. 12일 온라인 임대 정보 …

주택 거래 ‘깜짝 상승’.. “부동산 둔화 전망은 여전”
등록자 NEWS
등록일 12.05

부동산 전년 대비 4.7% 증가, 전월보다는 둔화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부동산 시장 둔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택 판매량이 11월 예상 밖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매물 …

신규 주택 “생활 공간 온도 26도 넘지 않아야”
등록자 NEWS
등록일 12.07

부동산 BC주정부, 기후 변화 대응 주택 건축법 개정안 발표 앞으로 BC주에 건설되는 신규 다가구 주택은 생활 공간의 온도가 26도가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에어컨 등 여름철 냉…

프레이저밸리 주택 판매 5개월 연속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12.12

부동산 “높은 금리와 계절적 요인이 원인… 내년초까진 조용한 시장 이어질 것” 프래이저밸리 주택 판매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연말을 앞두고 시장이 냉각되고 있는 모양새다. 프래이저밸리 …

건축허가 속도 높이기 위해 주택 표준 디자인 도입?
등록자 NEWS
등록일 11.18

부동산 10개 디자인 공개 예정 “주택 허가 속도 높이고 건설 비용 절약” 목표 이미지 제공:BC Government BC주정부가 새로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표준화된 주택 디자…

BC주의 주택 위기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등록자 KREW
등록일 11.22

부동산 민간 부문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 촉구 캐나다의 현재 주택 위기 상황에 대해 "정부가 주택 건설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시작됐다고 BC주 데이비드 이…

소비자 물가 상승세 둔화… “최악은 지났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1.21

부동산 10월 물가 상승률 3.1%... 6월 이후 최저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동결 가능성 커져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다. 캐나다통계청은 21일 월간 동향 보고서를 통해 캐나…

밴쿠버서 가장 비싼 주택 10곳
등록자 NEWS
등록일 01.07

부동산 “그레이 포인트와 벨몬트 애비뉴에 집중” BC감정원이 지난해 7월을 기준으로 산정한 주내 개별 주택가격을 2일 공시한 가운데 가장 가격이 비싼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