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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요식업 60, 팬데믹 버티기 힘들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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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요식업 60%, 팬데믹 버티기 힘들어해숙박업계는 1년간 200억불 손실…재택 근무에 타격

캐나다 요식업과 숙박업을 향한 코로나 19 타격 여파가 생각보다 훨씬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과 캐나다 상공회의소의 최근 공동 연구 결과물은 향후 캐나다 경제 성장은 물론 일자리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식당과 호텔 등은 이민자들이 많이 종사하는 분야여서 더욱 우려된다. 이번 공동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식당 60%는 향후 3개월 동안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포브스는 최근 전했다. 이 분야 종사가 31%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효되는 동안에는 사실상 비즈니스만 간신히 꾸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게다가 코로나 19 경제 제재 속에서는 숙박업과 요식업의 83%가 문을 닫았다. 응답자 3곳 가운데 2곳은 일부 직원들을 해고해야 했다. 공동 보고서가 발표된 시점인 8월을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 추세라면 올해 안에 요식업과 숙박업 분야에 큰 지형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달호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에서는 최근 캐나다 숙박업계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서도 내놓았다. 캐나다 숙박업이 향후 1년 동안 200억 달러 손실을 입는다는 것. 가장 큰 요인은 재택근무에서 비롯됐다. 지금으로부터 1년 동안 집에서 재택 근무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23.6%를 보였다. 집에서 일할 수 없다는 대답도 36%나 된다. 게다가 “현재 직장에서 직원들이 앞으로 좀더 재택근무를 하기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대답이 무려 21.7%나 나왔다. 물론 “그렇지 않다”는 응답도 31.4%나 된다. 반면 식당 방문과 관련, 팬데믹 이전에 주 1회 식사 또는 커피를 위해 식당을 찾는 비중이 63.2%였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76.7%로 늘어나기도 했다. 다만 주중 식당을 찾는 비중이 주 2회를 넘는 비중을 본다면 팬데믹 이전 15.7%에서 이후 12.2%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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