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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연간 주택 착공률 전달비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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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몬트리올 급감 속 밴쿠버 35% 증가하며 상쇄



캐나다의 주택착공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서도 밴쿠버의 주택 착공률이 눈에 띄게 늘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가 1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10월 전국의 주택 착공률이 전달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계절조정 연간 주택 착공은 총 27만4,681건으로 9월 27만669건과 비교해 1% 증가했다.

주요 도시만 살펴보면 주택 착공이 2% 증가한 25만7,357건으로 나타났으며, 다세대 주택 착공이 전달보다 1% 증가한 20만9,887건, 단독주택 착공은 9% 증가한 4만7,470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밴쿠버의 착공 건수가 35%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세대 주택 착공이 40%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반대로 몬트리올과 토론토의 연간 주택 착공은 각각 43%, 24%씩 감소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건축비 상승, 금리 상승 등 개발자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높아진 아파트 건설 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높은 가격과 금리로 주택 소유 장벽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임대 수요가 꾸준히 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신규 건설 활동의 전반적인 수준이 캐나다의 경제성과 장기 주택 공급 위기를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너무 낮은 수준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규 주택 착공에 ‘상당한 증가’가 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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