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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위 1% 연평균 소득 57만9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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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 6년만에 이후 최대



캐나다 소득 상위 1% 계층의 소득이 캐나다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년 만에 최고치로 증가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2021년 국민 소득 실태 보고서를 통해 상위 1% 소득 계층의 연평균 소득이 전년도보다 9.4% 늘어난 57만9,100달러라고 밝혔다.

이들의 소득은 전체 소득의 10.4%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년 9.4%보다 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이후 최대치다. 또 이 기간 이들이 연방 및 주 정부에 낸 소득세는 전체의 26%를 부담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소득 상위 0.1%의 소득은 저년보다 17.4% 증가한 208만6,100달러, 소득 상위 0.01%는 전년보다 25.7% 증가한 773만1,400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캐나다 가구의 중위 소득은 세후 기준 6만8,400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0.9% 하락했다. 소득 하위 50%에 속한 캐나다인은 정부의 코로나19 펜데믹 지원이 종료되면서 전년보다 1,400달러 감소한 2만1,1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주택, 주식 등의 가격 변동으로 인한 자본 이득까지 포함하면 2021년 세금 신고자의 12.2%가 평균 3만7,600달러의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만9,300달러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상위 1%의 평균 소득은 자본 이득을 포함하면 81만1,800달러로 전년도 조사보다 20.5% 증가한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40년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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