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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사업, 2024년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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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완료… 2028년 완공 목표



써리 스카이트레인의 확장 사업이 이르면 내년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롭 플레밍 BC주 교통부장관은 9일 “써리와 랭리를 잇는 스카이트레인 개발 사업에 대한 계약이 새해 이뤄질 것이며, 2024년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밍 장관은 써리에서만 매일 43만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며, 예상되는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성장 추구를 멈추고 성장 형성을 시작할 시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써리는 2036년까지 이 지역(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지난 20년 동안 써리의 인구는 10만 명이 성장했으며, 대중 교통 확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사업은 써리의 킹 조지 역사에서 랭리 203가까지 16km 구간에 8개 역과 3개의 환승장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역뿐 아니라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따라 역 주변에도 자전거 도로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약 4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며, BC주가 24억 달러, 연방 정부가 나머지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시간이 22분으로 단축, 향후 주변 주택시장은 물론, 상권을 포함한 로컬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래드 웨스트 시장단 의장은 “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설은 2019년 수준에 멈춰있다”며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대중 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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