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 캐나다 10월 실업률 5.7%로 상승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3.11.04 15:51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일자리 1만7500개 증가 속 구직자도 늘어 캐나다의 실업률이 상승했다. 일자리가 소폭 증가했지만 근로 인력이 증가하고 구직자가 늘면서 실업률이 늘었다. 3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캐나다 국내에 일자리가 1만7500개 늘었다. 이 같은 증가분은 5만7,800명의 노동력 증가분을 상쇄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5.7%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캐나다의 실업률이 오른 것은 지난 6개월 사이 벌써 네 번째다. 앞서 경제계는 앞서 일자리가 2만2,000개 늘면서 실업률이 5.6%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으나 결국 실제적으로는 낮은 결과가 나왔다. 실업률이 4.9%로 50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0.8% 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이 펜데믹 이전인 2020년 3월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평가다. 부문별로는 건설업 부문 일자리가 2만3,000개가 늘었다. 정보 및 문화 오락 분야에서도 2만1,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그러나 소매업에서 2만2,000개, 제조업 부분에서도 1만9,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증가했다. 전달 증가율 5.3%보다는 부진했다. 실업률이 오르고 임금 상승률도 낮아지면서 앞으로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행보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