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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콩코드 메트로 타운 2단계 개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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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층 고층 콘도 5동... 2200개 이상 주택 공급 기대


콩코드 메트로 타운 개발 사업 / IBI Group

버나비 시의회는 31일 40~60층 고층 콘도 5개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콩코드 메트로 타운 2단계 개발 사업을 최종 승인을 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19년 시어스 메트로타점을 중심으로 1,300개 이상 주거 공간을 갖춘 1단계  개발을 승인 한 바 있다. 1 단계에서는 3개 고층 콘도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미 분양이 모두 이뤄진 상태다.

건설사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2단계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40 층 및 49층 높이의 주상복합타워 (2A단계) ▲58층 규모의 임대 및 매매 혼합 타워(2B단계) ▲ 60층 높이의 마켓 렌탈 타워(2C단계) ▲47층 높이의 사무실 타워(2C단계) 등 총 5개 고층 건물이 포함되어 있다.

위치는 1단계와 마찬가지로 버나비 4750 킹스웨이로 현재 메트로 타운몰 일부를 대처하거나 주위를 둘러 쌓는 형태를 취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 메트로타운 주차장 공간을 대체하게된다.

2A단계와 2B단계에서는 131개 시장 임대 주택과 188개 비시장 임대 주택이 포함될 예정이다. 2C단계에서는 722개의 임대 주택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총 2,889개의 주차 공간과 5,000대 이상의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또 편의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회의실, 어린이 놀이방, 웰니스 스파, 작업 라운지, 게스트 스위트 , 주방 공간, 옥상 정원 등이 포함된다.

보고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200개 이상의 주거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보고서는 2A단계가 우선 건축된 뒤 단계별로 완공이 이뤄질 것으로전망됐다. 2A와 2B가 동시에 추진되고 완공될 가능성도 있지만, 시장 상황에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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