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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경기 침체 더욱 분명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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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생산, 5월 이후 성장 없었다



캐나다 경제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문제는 내년에는 경기침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캐나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캐나다 국내총생산은 2조8,200억달러로 전달 2조8,100억달러와 보합세를 이뤘다.

통계청은 캐나다가 6월 경제 위축 이후 7월과 8월까지 둔화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통계청은 9월의 결과가 아직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초기 지표에 따르면 이런 추세는 9월에도 계속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 이후 의미 있는 방식의 성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8월 국민총생산 성장은 경제계와 데이터 기관의 예비 추정에서 예상한 0.1% 상승보다도 낮았다.

데자르뎅은행의 티애고 피구이어레도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의 3분기 성장은 없었다”면서 “실제로는 오히려 성장이 위축됐으며, 캐나다 중앙은행의 0.8% 성장 전망보다 훨씬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피구이어레도는 “긴축을 기조로한 통화 정책 상황이 경기 상황을 악화할 수 있다”면서 “2024년에는 더욱 분명하게 경기 침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몬트리올 은행의 이코노미스트인 벤저민 레이츠느는 이번 발표를 놓고 “캐나다 중앙은행이 긴축을 끝내야 한다는 또 하나의 명백한 신호”라면서 “현재의 긴축 정책이 경기 침체를 속도를 빠르게 증폭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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