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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계부채 비율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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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호주, 캐나다, 한국 순



캐나다의 가계대출 비중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협회(IIF)가 매분기 발표하는 글로벌 부채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규모(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3년 2분기말 기준 103.1%로 스위스(126.1%), 호주(109.9%)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다.

글로벌 평균인 61.9%에 비해서는 40%포인트(p) 이상 높은 수치다.

한국은 캐나다 다음으로 가계부채가 높은 국가로 조사됐다.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분기말 기준 101.7%로 캐나다에 이어 4위였다.

고금리 장기화로 변동금리에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3월 이후 지속해 기준 금리를 인상, 당시 0.25%이던 초저금리를 현행 5%까지 올렸다. 이는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보고서는 DSR 제도의 본래 취지인 '상환능력범위 내 대출' 원칙의 정착을 위해 예외 적용 최소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DSR은 연소득에서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일례로 연봉 10만달러인 직장인이라면 1년에 원금과 이자를 합해 2만 달러까지 대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얘기다. 캐나다는 DSR이 13.3%를 기록했다. 이는 17개 국가 가운데 3번 째로 높은 수준이다.

한편 앞서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분기별 가계 부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기준 캐나다 가계 총 부채는 2조8,600억달러로 1분기보다 0.6%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기지 부채는 총 2조1,300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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