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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 장자’ 많은 도시 1위는 뉴욕… 밴쿠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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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어 캐나다 국내에선 2위



세계에서 1억 달러 이상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는 41위를 차지했다.

10일 발표된 영국 투자자문사 헨리앤파트너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1억 달러(centi-millionaires) 이상 자산가 수가 77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10억 달러 자산가도 62명에 달했다.

2위는 미국 더 베이 에어리어(692명)가 차지했으며, 3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504명)가 차지했다. 이어 ▲영국 런던(388명) ▲중국 베이징(365명) ▲중국 상하이(332명) ▲ 싱가포르(330명) ▲홍콩(330명) ▲미국 시카고(305명) ▲프랑스 파리(280명) ▲일본 도쿄(275명) 순이었다.

밴쿠버의 억만장자 수는 72명으로 전 세계 41위로 집계됐다. 또 자산이 10억 달러가 넘는 슈퍼리치 고액 자산가는 6명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에서 밴쿠버와 함꼐 유일하게 상위 50위에 든 도시는 토론토였다. 토론토의 억만장자 수는 192명,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는 18명으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서울은 억만장자 수 185명으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르그 스테펜 헨리앤파트너스 유르그 스테픈(Juerg Steffen) 최고경영자(CEO)는 “얼마 전인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은행이 미화 3000만달러면 초부유층으로 분류되기에 충분한 재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자산 가격이 현저히 상승했고, 이제 미화 억만달러가 새로운 벤치마크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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