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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택 착공률, 상반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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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요 도시 가운데 밴쿠버와 토론토만 상승


자료:CMHC

캐나다 주요 도시의 주택착공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가 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1월~6월) 연간 주택 착공률은 대도시 대부분에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착공 속도가 증가하면서 다른 주택 유형의 감소를 상쇄한 것. 캐나다 국내에서 상반기 착공된 주택은 총 6만5,905채였으며, 주택 유형 별로는 아파트가 유일하게 4만8,029채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건축비 상승, 금리 상승 등 개발자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높아진 아파트 건설 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6개 도시 가운데 밴쿠버와 토론토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주택 착공이 증가한 유일한 도시였다. 올해 상반기 밴쿠버는 전년 대비 49%, 토론토는 32% 각각 증가했다.

반면 몬트리올은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주택 착공이 58% 감소했고, 에드먼튼과 오타와는 각각 29%와 18%로 줄었다. 캘거리는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높은 가격과 금리로 주택 소유 장벽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하반기 임대 수요가 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신규 건설 활동의 전반적인 수준이 캐나다의 경제성과 장기 주택 공급 위기를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너무 낮은 수준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규 주택 착공에 ‘상당한 증가’가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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