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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주차장이…” 억 소리나는 부동산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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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주차 공간 19만5000달러에 팔려


사진: Realtor.ca

스키 시즌에 관광객들로 붐비는 휘슬러의 한 리조트 내 주차공간이 최근 지역 최고가에 팔려 눈길을 끈다.

3일 CTV 뉴스에 따르면 최근 휘슬러의 주차공간 한 칸이 19만5,00달러에 거래됐다.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을 구매할 수도 있는 금액으로. 휘슬러 팬 퍼시픽 호텔 지하에 있는 주차 공간간이다.

이 주차장 공간은 지난 2017년에 9만5,000달러에 판매되었으며, 이번 거래로 소유주는 10만 달러의 투자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휘슬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차장은 11만 달러였다.

이번 주차 공간 거래를 중개한 부동산 중개인 쇼나 오캐라한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주차 공간이 짧은 시간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요와 공급을 그 이유로 꼽았다. 그는 “운이 좋으면 1년에 한 번 정도 주차 공간이 매물로 나온다”면서 “휘슬러의 주택 수와 주택 가격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차 공간에 대한 구매가 리조트 내 고급 부동산에 지출하는 금액과 비교하면 실제로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오캐라한은 설명했다. 그는 “휘슬러에서 주택 부지는 500만~1,.000만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 곳에 별장을 짓는 것은 5,000만달러 이상이 든다”며 “이와 비교하면 19만5,000달러는 매우 적은 금액”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판매된 팬 퍼스픽 주차장의 1일 주차료는 14달러다. 방송은 주차장 구매자가 본전을 회수하는데 1만3,929일이 소요되며, 이는 38년의 시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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