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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건설협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위한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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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 중소 건설업체 고용주에 1000만달러 지원



BC주 건설협회(BCAA)가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고용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건설협회는 중소건설업체 고용주들의 인력난을 돕기 위해 1,000만 달러를 분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해당 지원금은 캐나다 연방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견습과정 지원정책(Apprenticeship Service Project)의 일환으로, 1년차 견습과정에 있는 건설 근로자를 고용하고 등록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형태로 협회를 통해 고용주에 제공됐다.

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BC주에서 1,329명의 견습 건설 근로자를 고용하는데 인센티브를 제공됐으며, 이미 700개 이상의 중소기업 고용주에게 지원금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해당 지원 프로그램이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애치슨 BC건설협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견습 과정 근로자 서비스 프로젝트는 협회가 설립된 이래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된 인력 개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현 시기와 맞물려 적정한 시기에 지원금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2032년까지 BC주에 2만2,7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BC주 건설업계는 인력부족으로 2032년까지 6,000개의 일자리가 채워지지 않을 위기에 처해 있다.

한편 중소 건설업체 고용주는 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3월 31일까지 등록할 경우, 최대 2명의 1년차 견습 건설 근로자를 등록하면 2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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