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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저렴한 신규 임대 주택 3,500채 건설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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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제안서 접수 후 내년에 최종 지원 대상 발표



BC주정부가 중산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저렴한 임대 주택 건설을 위한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28일 라비 칼론 BC주택부장관은 BC 커뮤니티 주택기금(CHF)을 통해 3,500채의 임대 주택 건설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칼론 주택부 장관은 “현재 우리는 주택 위기에 처해 있으며, CHF 자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주택 재고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늘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영리 단체, 원주민, 지방자치단체 등은 주택 건설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건설 제안서는 11월 중순까지 접수받으며, 최종 선정자는 2024년 초에 발표될 것이라게 주정부의 설명이다.

BC주정부는 2023년까지 저렴한 임대 주택 2만 채를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BC 커뮤니티 주택기금을 설립했다. 총 기금은 33억달러다. 이 기금의 도움을 받아 지어지거나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인 임대 주택은 현재까지 9,000채다. 주정부는 지속적으로 주택기금 지원에 대한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CHF를 통해 지어진 주택 임대료는 임차인 소득의 30%로 정해진다.

이와 관련 BC주택협동연맹(CHFBC)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톰 암스트롱 연맹 최고경영자는 “BC주민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주택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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