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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다운페이먼트, 5년 동안 얼마나 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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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빅토리아 최소 다운페이먼트 가장 크게 늘어



프레이저 밸리와 빅토리아에서 단독 주택 구매를 위해 필요한 최소 다운페이먼트가 지난 5년 동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온라인 중개회사 주카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2023년 7월 사이에 단독 주택 구매에 필요한 최소 다운페이먼트가 가장 오른 4개 도시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빅토리아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하나는 토론토였다.

메트로 밴쿠버는 지난 5년 동안 최소 다운페이먼트가 40만2,980달러로 모든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다운페이먼트를 기록했다. 이어 프레이저 밸리가 30만7,580달러, 빅토리아가 23만 5,680달러로 나타났다.

오름폭만 놓고 보자면 프레이저 밸리가 10만2,540달러가 올랐으며, 빅토리아가 18만190달러가 올랐다. 밴쿠버는 그 오름폭이 8만1,640달러에 그쳤다. 가장 최소 다운페이먼트가 많이 상승한 도시는 토론토로 5년 동안 21만2,660달러가 올랐다.

이번에 조사된 20개 도시 가운데 지난 5년 동안 최소 다운페이먼트가 10만 달러 이상 증가한 도시는 프레이저 밸리, 빅토리아, 토론토가 유일했다.

최소 다운페이먼트가 가장 적게 오른 도시는 에드먼튼으로 5년 동안 오름폭이 1,408달러에 그쳤다.



한편 아파트의 경우도 밴쿠버가 최소 다운페이먼트 금액이 4만1,00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1만1,160달러 상승한 것이다.

프레이저 밸리는 2만375달러로 1만225달러 증가했으며, 빅토리아는 1만1,620달러 증가한 2만9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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