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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의 단독주택 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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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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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늘고 가치는 줄고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의 단독 주택 가격이 올해 상반기 하락했지만 지난해와 평균 가격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업체 리/맥스(Re/Max)는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광역 토론토 부동산 협회 관할 내 82개 구역의 평균 가격과 판매 활동을 분석해 이 같이 발표했다.

결과적으로는 올해 1분기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2분기에는 주택 구매 활동이 활발했다. 보고서는 “주택 구매 활동 증가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와 토론토의 단독 주택 중 약 93%가 올해 상반기 동안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메트로 밴쿠버 9개 지역, 프레이저 밸리 2개 지역을 포함해 거의 43%(35개 지역)의 주택 가치가 한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반면 걸프 제도(Gulf Island), 웨스트 밴쿠버-하우 사운드 지역에서는 가치가 각각 13%, 1.9% 상승했다.

보고서는 경제 상황이 올해 상반기 구매 활동에 주요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경제 상황을 감안했을 때 가치 하락이 크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메트로 밴쿠버에서 단독 주택 매매 비중이 1년 전보다 29.3% 늘었다. 그러나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점유율이 37.5%로 0.5%포인트 감소했다”고 전했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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