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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상황에 대한 반응 느린 BC 정부, 논란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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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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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상황을 즉시 판단하는 데 문제를 겪는 BC NDP 정부

지난 주 캘로나 근처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BC주의 비상 상황 담당 장관 보윈 마(Bowinn Ma)가 지역의 비상 상태 선언을 고려하고 있는지 물었을 때, 그녀의 대답은 "비상 상태 선언을 하지않아도 될 만큼 준비가 되어있다" 였다 . 이후 몇 시간 만에 장관의 입장이 바뀌어, 주지사 데이비드 에비와 함께 비상 상태를 선포했다.

이러한 빠른 입장 변화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물음표를 던지게 했다. 비상 상태 선언의 중요성에 대한 장관의 초기 의견과 후속 행동 사이에는 분명한 불일치가 있었다.

BC NDP 정부는 2017년 이래로 산불과 같은 비상 상황에 늦게 반응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2021년에는 지방 정부와 다른 당국이 비상 상태 선언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비상 상태 선언이 즉각적인 화재 진압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않지만, 다양한 연방 지원과 법적 권한을 해제할 수 있다. 이는 당국이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며, 대중에게도 심각한 상황을 전하게 된다.

이러한 논란은 주지사나 비상 상황 담당 장관이 더 명확한 지침을 설정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비상 상황을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금의 상황은 대중의 혼란과 불신을 증폭시키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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