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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가 웬말?” 캐나다 주택 매매량 최고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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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평균 주택가 66만8754달러… 전년비 6% 껑충



기준 금리가 22년 만에 최고로 인상된 가운데 주택 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7월 국내 부동산 매매량은 4만1,186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8.7% 상승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연간 거래량 상승은 2면 만에 최고치다. 밴쿠버 등 토론토를 제외한 전국 모든 시장에서 거래량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협회는 예상보다 높은 금리 환경에서도 구매가 꾸준히 이뤄짐에 따라 시장 전반에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래리 서쿠아 협회장은 “지난 몇개월 간 시장에서 나타난 회복세를 7월에도 이어갔다”면서 “구매자에게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시장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평균 매매 가격도 올랐다. 7월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66만8,754달러로 전년 대비 6.3%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절 조정을 기준으로 한 평균 가격은 69만867달러로 전달보다 2% 하락했다.

신규 매물은 전년 대비 0.2% 감소한 7만3,215건을 기록했으며, 계절 조정 기준으로는 5.6^ 증가한 6만7,636건을 기록했다.

협회는 주택 시장에서 주요 수치가 최근 몇 개월 동안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가격 상승도 완만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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