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시장 상황에 끄떡없는 초고가 럭셔리 주택 시장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000만 달러 이상 고급 주택 거래 전년 대비 38% 증가

밴쿠버의 초고가 주택 시장도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됐다.

소더비 국제 부동산 캐나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의 고급 부동산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 갔다고 밝혔다.

소더비 국제 부동산 캐나다의 돈 코틱 최고경영자는 “밴쿠버 시장에서 고급 주택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특히 밴쿠버는 단독 주택이 만성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가격과 관계 없이 판매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1,000만 달러 이상의 고급 주택 거래가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보고서는 4월 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한 후로 꾸준히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1,000만달러  이상 주택은 총 11개로 그 가운데 10개는 단독 주택이었다. 단독 주택 판매만 놓고 보면 전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400만달러 이상 주택은 174건으로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서는 18%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 주택이 12%, 콘도미니움이 58% 각각 감소했다.

보고서는 고급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공급 부족을 꼽았다. 보고서는 “공급이 만성적으로 적다”면서 “공급만 제대로 이어진다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고급 부동산 판매 시장에서 노스 밴쿠버의 에지몬트 지역, 밴쿠버의 포인트 그레이 지역, 웨스트 밴쿠버 지역뿐 아니라 버나비와 코퀴틀람, 사우스 써리 등을 앞으로 주목해야할 지역으로 꼽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91 / 9 Page
RSS
BC주 건설협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위한 지원금 전달
등록자 NEWS
등록일 09.28

부동산 700여 중소 건설업체 고용주에 1000만달러 지원 BC주 건설협회(BCAA)가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고용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건설협회는 중소건설업체 고용주…

BC주정부, 10개 지자체 대상 주택 목표치 발표
등록자 NEWS
등록일 09.27

부동산 5년 내 총 6만103채 목표치 제시 BC주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10개 지자체에 대한 주택 개발 목표치를 정해 발표했다. 26일 주정부는 주택 개발 목표치로 총 6만103채의 …

BC주서 가장 비싼 주택 매물 10
등록자 NEWS
등록일 09.26

부동산 높은 금리로 하반기 주택 경기도 암울하기 이를 데 없다. 하지만 호화 대저택이라면 사정은 다르다. 한 BC주의 호화 저택 전문가는 "수요가 충분하고 특정 매물에 관심 갖는 구매자만…

“부동산 회복 여부, 내년 금리 인하에 달렸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25

부동산 밴쿠버와 토론토 부동산 시장 ‘조용한 가을 날 것’ 밴쿠버와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가을 동안 정체 상태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로열은행은 9월 주택 동향 보고서에서 “캐나…

부동산 버블 위험 도시서 벗어나고 있는 밴쿠버
등록자 NEWS
등록일 09.24

부동산 “버블 가장 위험 도시는 취리히와 도쿄” 세계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 위험이 가장 큰 도시는 스위스 취리히로 조사됐다. 밴쿠버는 버블 위험 도시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밴쿠버, 단기 임대 라이선스 1000달러로 인상 추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9.24

부동산 “불법 단기 임대 성횡…. 관련 수수료와 규제 강화해야” 밴쿠버 시가 단기 임대 라이선스 비용을 10배 가까이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BC 당 소속 레니 저우…

메트로 밴쿠버, 주택 판매 줄면서 매물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9.22

부동산 “구매자에 유리한 시장으로 흐를 것” 광역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구매자 중심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의 중간 집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택 …

"에어비앤비가 주택난 가중"…주정부 단기임대 개입 가능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9.21

부동산 “단기 임대로 인한 임차인 부담 20% 증가 추정” BC주에서 에어비앤비와 같은 주택 공유 업체들이 주택 부족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들 업체를 규제하는 방안이 추진…

“고금리에 모든 주택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20

부동산 캐나다 물가상승률 4% 기록 캐나다의 8월 물가상승률이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19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물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8월 소비자…

BC주정부, 임대용 분리 공간 건설에 대출 4만 달러까지 지원
등록자 NEWS
등록일 09.19

부동산 “임대 주택 늘리는데 도움 될 것” BC주정부가 치솟고 있는 임대 시장을 억제하기 위해 임대용 분리 주거공간인 ‘세컨더리 스위트(Secondary Suite)’ 건설에 대한 지원책…

사우스 버나비에 20개의 새로운 저렴한 임대 주택 입주 시작
등록자 KREW
등록일 09.18

부동산 Susana Cogan Place 프로젝트 저소득 및 중소득 가정들이 버나비에 새롭게 마련된 20개의 저렴한 임대 주택에 입주하기 시작했습니다. Susana Cogan Place는…

금리 인상에 주택 구매 위한 최소 소득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9.18

부동산 밴쿠버서 주택 구매에 필요한 연소득은 25만 달러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매를 위한 최소 소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밴쿠버에서는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연소득이 25만 …

정부, 임대 아파트 건설에 GST 면제키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9.17

부동산 건설사 “게임 체인저” vs 세입자단체 “신발장 콘도 양산” 캐나다 정부가 임대 아파트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연방 상품용역세(GST)를 면제하겠다고 14일 발표했다. 저스틴 트뤼도…

“7년 내 신규 주택 350만 채 필요하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17

부동산 주택 공급 상황 일부 개선… “여전히 턱없이 부족” 캐나다의 신규 주택 공급 상황이 일부 개선됐지만, 여전히 필요한 주택과 비교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공…

캐나다 주택 시장 둔화로 전국 매매량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부동산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일시적 둔화… 다시 회복할 것” 8월 주택 매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행보로 구매자들이 동요하면서 시장이 둔화했다는 분석이…

월세 매달 100달러씩 오른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13

부동산 캐나다 평균 임대료 전년 대비 9.6% 상승 금리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이민 문호 확대 정책이 맞물리면서 캐나다 임대료 상승이 월간 100달러 대로 치솟았다. 특히 밴쿠버의 임대료…

월세, 내년에는 얼마나 올릴 수 있을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9.12

부동산 BC주 임대인 최대 인상률 제한 고지 BC주가 2024년도 임대료 최대 인상률 제한을 고지했다. BC주정부는 11일 내년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부과할 수 있는 최대 임대료 인상률을…

밴쿠버 단독 주택, 5년 간 자산 가치 40만달러 올랐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11

부동산 전국 평균은 15만 달러 수준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자산 가치가 지난 5년 동안 40만 달러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인 주카사는 5일 보고서를 통해 메트로 밴…

프레이저 밸리 주택 거래량 감소… 가격은 안정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9.10

부동산 가격 모두 상승했지만 상승률 1% 수준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에서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5일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월례 보고…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량 둔화… 가격 상승세 주춤
등록자 NEWS
등록일 09.06

부동산 “시장 안정화 궤도… 거래량 가격 모두 현수준 유지할 것”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량이 둔화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이 안정화 궤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