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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영향?’ 프레이저 밸리 매매량 5개월 만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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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보다 매매량 감소… 여전히 전년 같은기간 보다는 높은 수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부동산 매매량이 계절적인 요인과 금리 영향으로 주춤했다. 프레이저 밸리 시장은 지난 5개월 동안 연속 매매량이 상승해왔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협회가 지난 2일 발표한 월례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총 1,368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29.3% 감소한 결과다. 그러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37.8% 높다.

7월 신규 매물은 2,855건으로 전월 대비 16.6%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작년 7월보다는 19.7% 높았다. 현재 리스팅되어 있는 매물은 총 6,199건으로 전달 보다 4.3% 증가했다.

나린더 베인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 회장은 “여름이 일반적으로 부동산 비수기인데다 높은 금리로 인해 시장이 둔화를 보인 것”이라면서 “이런 주춤한 시장 흐름이 가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단독 주택은 7월 매물 대비 판매 미율이 17%로 약세를 보인 반면 타운홈과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각각 45%와 36%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이 12~20% 사이일 때 시장이 균형을 이뤘다고 평가한다.

매물이 판매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2~3주 정도였다. 타운홈과 아파트는 각각 16일과 18일로 짧았으며, 단독 주택은 상대적으로 긴 22일을 기록했다.

한편 7월 기준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가격은 6월과 비교해 상승했다. 단독주택은 154만3,300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1.1% 상승했다. 타운홈과 아파트도 각각 85만300달러와 55만5,500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0.6%,씩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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