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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저소득 노인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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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저소득 노인 이민자…(크게)



노령연금, GIS 수령여부, 주택 소유 큰 영향

전국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이민자 31%나





지난 2016년 센서스에서 캐나다 내 이민자는 전국 노인 인구(65세 이상)의 31%를 차지했다. 특히 이 가운데 20만 명은 최근 20년 동안 캐나다에 온 케이스이다. 그런데 요즘 캐나다에서도 노인들 저임금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만큼 저소득 노인 이민자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최근 저소득 노인 이민자들 연금 혜택 효과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은 바로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캐나다 생활 10년 미만 이민자들은 노령연금(OAS, Old Age Security)과 GIS(Guaranteed Income Supplement) 연금 혜택 자격이 안 되는 결점이다. 즉 인생의 황혼기에 가까워서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면 재정적 웰빙에 대한 영향(Implications)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최근 연구는 노령연금과 GIS 혜택을 통해 노인 이민자들의 형편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최근 노인 이민자들은 더 오래 전 이민자들보다 저소득층 생활을 했다. 2016년을 기준, 10년 미만 최신 이민 노인 이민자 24%는 이전 이민자보다 소득이 낮았다. 예를 들어 40년 이상 캐나다에서 살아 온 노인 이민자 중에서는 그 비중이 11%에 불과하다. 여기에는 노령연금과 GIS가 크게 관련돼 있다. 다만 노령연금과 GIS 수령만으로 저소득층 여부가 갈라지지는 않았다.



노인 저소득층에 관련된 다른 요소로는 주택 소유 여부와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Household Living Arrangements)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즉 중년 성인과 함께 거주하는 노인 이민자들은 저소득층으로 거주할 가능성이 낮았다. 이밖에 캐나다와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된 국가 출신자들 사이에서 저소득층 거주자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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