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공무원 임금 수준, 민간분야보다 높아”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12.12 20:59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공무원 임금 수준, 민간분야보다 높아”BC에서 5.8%, 온타리오 10.3%, 앨버타 9.3% 등 이민자들에게 캐나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부러움을 사는 직종 가운데 하나다. 실제 데이터를 볼 때도 정부 공무원의 임금(Compensation)이 민간 분야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 최근 조사에 따르면 BC주에서 공무원 임금 수준이 민간 분야보다 5.8%, 온타리오에서는 무려 10.3%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앨버타에서도 공무원은 민간 분야 노동자보다 9.3% 높은 보수(Compensation)를 받았다. 이 보고서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개인 노동자들의 데이터를 사용한 이 보고서는 공무원과 민간 분야 임금 차이를 분석했다. 또한 임금이 아닌 혜택(Non-Wage Benefits)도 분석, 두 분야의 보수(Compensation) 격차를 계량하는 데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별, 연령, 결혼 여부, 교육, 근무연수, 회사 규모, 직종, 이민 신분, 산업, 직종 등의 요소를 통제할 때 BC주 정부 분야 노동자들 보수는 평균적으로 5.8% 정도 높았다. 노조에 가입된 노동자들을 포함시킨다면 공무원의 보수 정도는 2.3% 정도 높은 수준이 됐다. 비급여성 혜택을 보면, BC주 공무원 91.6%는 퇴직연금(Registered Pension Plan)으로 커버됐다. 민간 분야 노동자 사이에서 그 비중은 16.6%에 불과하다. 또 공무원 퇴직연금 혜택자 가운데 93.9%는 고정식 연금 혜택(Defined Benefit Pension)으로서 민간 분야 종사자 42.3%보다 훨씬 많았다. 덧붙여 공무원들이 민간 분야 종사자들보다는 평균 1.9년 정도 빨리 은퇴했다. 실직할 가능성도 낮았다. 더욱이 풀타임 공무원들은 개인적 이유로 연중 노동시간이 줄었다. 평균 15.1일이다. 민간 분야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9일 정도다. <사진=Fraser Institute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