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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 시장 가격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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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20%, 중고차 30% 올라

캐나다 전역에서 신차 및 중고차의 평균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거래 웹사이트인 오토트레이더닷시에이(AutoTrader.ca)가 발표한 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신차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6만6,288달러로 기록적인 수치에 도달했다.

중고차 가격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3만9,645달러다. 오토트레이더닷시에이는 ‘견고한 수요’ 덕분에 가격이 내려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1년과 비교하면 가격차가 확연하다. 2021년 중고차 평균 가격은 3만 달러 미만이었다. 신차 가격도 5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오토트레이더닷시에이는 “신차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은 여전히 펜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해 훨씬 낮다”면서 “중고 재고 수준도 개선되어 있지만 가격이 이미 있게 감소하려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차종별 평균 가격은 SUV를 제외한 모든 차종의 가격이 전월 대비, 전년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용차의 평균 신차 가격은 5만6,264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고차 가격도 3만7,572달러에 거래됐다. SUV는 신차가 6만1,285달러, 중고차는 3만8,812달러를 기록했다. SUV 중고차 가격은 전달보다 0.3% 감소했다.

트럭과 미니밴은 각각 신차 가격이 7만5,072달러와 5만9,851달러, 중고차는 4만9,456달러와 3만4,22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BC주의 중고차 가격이 4만3,946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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