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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시장 겨울도 ‘후끈’…집값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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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시장

겨울도 ‘후끈’…집값 반등(크게)



단독, 타운홈, 아파트 주택 가격 전월비 ‘동반 상승’

단독 집값, 전년비 -5.8%, 6개월비 -0.5%, 전월 0.3%

“주택 리스팅 홈바이어 수요 맞출지 주목할 필요”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이 전형적 거래 수준으로 회복됐다. 가을이 마무리되고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서야 시장의 확실한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히 올해 연말 실적 외에도 2020년도 활동량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11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498유닛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 1608유닛과 비교한다면 무려 55.3%나 높은 수준이다. 한 달 전 2858유닛보다는 12.6% 줄었다. 11월 기준 10년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할 때는 4% 정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애슐리 스미스 회장은 “우리는 올 여름 시장 홈 바이어들이 더 많은 확신을 보였다는 것을 알았다. 이 같은 흐름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홈 리스팅 규모를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지켜본다면 공급이 바이어의 수요를 따라갈 수 있을지 알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단독주택과, 타운홈, 아파트를 통틀어 한 달 동안 협회 측에 등록된 신규 리스팅은 모두 2987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3461유닛과 비교할 때 13.7% 정도 적은 수준이다. 또 한 달 전 4074유닛보다도 26.7% 정도 적다. 이로써 MLS를 기준으로 할 때 광역 밴쿠버 시장에 등록된 전체 매물 물량은 1만 770유닛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 1만 2307유닛과 비교한다면 12.5% 정도 줄어든 수준이다. 또 한 달 전 1만 2236유닛보다도 12% 감소한 수준.



전체 주거형태를 기준으로 할 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11월중 23.2%를 기록했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7.2%, 타운홈은 24.9%, 아파트는 29.3% 등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 분석가들은 이 수치가 12%를 밑돌 때 가격 하락 부담이 작용하고 20%를 웃돈다면 가격 상승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애슐리 스미스 회장은 “오늘날 시장에서 홈바이어들의 수요 강도는 생활권역, 주거형태, 가격에 달려 있다”면서 “자신이 거주하는 생활구역과 주거형태 선택의 변화 흐름을 보다 잘 이해하려면 해당 로컬 리얼터와 상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MLS를 기준으로 할 때 종합 주택 가격지수는 광역 밴쿠버에서 99만 37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4.6% 정도 적은 수준이다. 그리고 최근 6개월 동안 1.3% 정도 줄었다.



세부 주거형태로 분석해보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월 거래량이 825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 516채와 비교할 때 59.9% 정도 늘었다. 벤치마크 값은 141만 54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5.8% 정도 줄었다. 최근 6개월간 가격 변화만 놓고 보면, 하락폭은 0.5%에 불과하다. 한 달 전보다는 오히려 0.3%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아파트는 한 달 동안 1222채가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 810채와 비교한다면 무려 50.9%나 늘어난 수준이다. 아파트의 벤치마크 값은 65만 15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3.8% 정도 줄었다. 최근 6개월 동안을 비교한다면 1.9% 정도 줄어든 수준이다. 또 한 달 전보다도 0.2% 감소했다.



타운홈은 한 달 동안 451채가 거래, 전년대비 59.9% 늘었다. 벤치마크 값은 77만 2800달러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보다 4.4% 정도 줄었다. 최근 6개월 동안 하락세는 0.8% 정도. 오히려 한 달 전보다는 집값이 0.2% 정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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