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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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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편도 요금 기준 5~10센트 상승



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 요금이 1일부로 인상됐다.

1일 트랜스링크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스카이트레인과 버스 요금이 2.3%씩 인상됐다. 다시 말해 승객이 편도로 이동할 때마다 5~10센트씩 요금 부담이 늘었다.

1구간 편도 성인 요금은 3달러 15센트로, 컴파스 카드 사용자는 2달러 55센트로 각각 인상됐다. 월 승차권,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 등의 요금도 이동 당 5~10센트가 상승했다.

트랜스링크는 지난 3월 주정부로부터 4억7,900만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 당시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수 신 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매일 대중교통으로 직장과 학교를 오간다”면서 “대중 교통 서비스는 반드시 유지되어야 할 서비스이며, 불편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랜스링크는 정부 지원금 발표 직후 요금 인상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트랜스링크 측은 대중 교통 사용자 감소로 인한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트랜스링크는 2035년까지 버스 운행을 현재의 2배 가까이 늘리고, UBC까지 밀레니엄 라인 확장, SFU 대학과 로히드 역을 잇는 곤돌라 건설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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