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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향후 경제, 2019년과 비슷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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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향후 경제, 2019년과 비슷할 듯”가계 경제 지출에 시중해야..주택시장 활동력 커

캐나다 경제가 2019년에도 성장했지만 국내외 다양한 요인으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1.6%의 실질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USMCA와 같은 국제적 협상의 결과를 보기에는 조금 늦었다는 것. TD이코노믹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는 올해 1.6% 실질 GDP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2020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증가한 1.8% 성장률로 기대된다. 그렇지만 이 같은 성장세는 지난 2019년 실질 GDP 성장률 1.7% 보다 낮았다. 반면 미국의 경우에는 실질 성장률이 2019년 2.3%에서 2020년 2%로 떨어졌고 2021년에도 1.9%로 더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가 오래된 흐름으로 되돌아왔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수출의 경우 올해 2/4분기의 경제 활동으로 상승했던 흐름이 약해졌고 3/4분기의 확장세는 1.3%(연간 수준)으로 줄었다. 또 이 같은 하락세가 4/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태. 여전히 국가 경제는 올 상반기 생각보다 강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1.7% 정도의 흐름을 보인 것. 지난해 이맘때 전망치보다도 0.2%p 정도 높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캐나다의 향후 몇 년 동안 성장세를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시장은 강세를 보였지만 가계 경제는 지출에 좀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택 시장 활동량이 여전히 높지만 다른 형태의 투자 분야 전망은 여전히 도전과제가 많다. 국내적으로 대차대조표는 매우 빠듯한 수준으로서 임금 상승과 갈등하고 있는 상태이다. 여기에는 정부의 세금 정책도 포함된다.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대차대조표는 수정, 지출 상승세가 경제 근간 흐름을 따라 갈 것. 부동산 시장의 활동량은 다만 이 같은 전망에 위험요소를 더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여전히 기준금리를 안정세로 유지할 것이다. 다른 선전국과 비교할 때는 조금 높은 수준이고 하락수익률곡선(Inverted Yield Curve)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장기 채권의 수익률이 지속 하락을 보여주는 곡선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난 12월 4일 기준금리 결정에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경제 활동에 대해 다소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 하락세 부담이 해외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중앙은행도 향후 정책적 완화가 캐나가 가계 경제에 미칠 잠재적 위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여전히 주택 시장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이 보고서는 재선에 당선된 자유당 정부의 정책에 의해 2020년에는 변경된 세금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완만한 성장 주도형 변화를 통해 2020년과 2021년에는 5~10bps 정도 기여할 것이라는 것. 이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재판매 활동은 지난 2월의 최저 기록과 비교할 때 거의 20% 정도 늘어났다. 집값도 14% 정도 상승한 것. 현재 주택시장은 인구 증가와 낮은 대출 비용, 건전한 소득 상승세 등을 통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주요 시장에서 어포더빌리티 이슈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좀더 많은 공급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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