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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자체 산하 주택 관리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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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택 공급, 임대 주택 설립 등에 직접 관여

버나비 시가 지자체 산하 주택 관리국을 신설한다.

버나비 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말 버나비 주택관리국(BHA)를 개설해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6일 전했다.

주택관리국은 임대주택뿐 아니라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한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특히 보조금 등을 통한 지원을 통해 임대 주택 확대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된다.

주택관리국은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지역에 대해 토지를 취득할 권한을 우선 갖게 된다. 개발업체와 협력해 지역을 개발하거나 현재 건설 중인 다가구 주택에 대한 경제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인수할 수 있다느 기능도 가진다.

시는 주택관리국이 새 주택 건설뿐 아니라 운영 파트너로서 BC하우징 등과 함께 비영리 주택 기관등을 운영, 감독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주택 관리국은 또 부동산 개발, 부동산 법률 및 금융, 건설 관리, 주택 운영 전문가 및 대표로 구성된 독립적인 자체 이사회를 가지게 된다. 이사회는 시의회와 시 대표를 통해 임명될 예정이다.

지자체 내 주택국 설립은 BC주정부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시는 2023년 말까지 승인을 받고 주택국을 출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외에도 주택 및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관리국이 조정자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라는 것의 시의 설명이다.

한편 지자채 내에 주택 관리국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도시는 밴쿠버 시, 토론토 시 등이 있다. 특히 시 정부가 100%의 지분을 소유한 토론토 커뮤니티 하우징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사회 주택 공급업체이자 북미에서 두 번째로 큰 사회주택 공급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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