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뉴웨스트민스터에 총 8개동 2400호 규모 주택단지 제안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스카이트레인 역과 도보로 2분거리



뉴웨스트민스터에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재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CTV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업체인 에드가가 현재 컬럼비아 스퀘어 플라자가 있는 10번가 88번지 7.2에이커에 대한 구역 변경 신청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곳은 뉴웨스트 민스터 스카이트레인역과 2분거리에 있다. 삼각형 모양의 개발 부지로 남쪽으로는 콜롬비아 스트리트가 북서쪽으로는 로열 애비뉴, 그리고 북동쪽으로는 10번 스트리트로 둘러싸여 있다.



제출된 계획안에 따르면 에드거는 이 곳에 8개 고층 타워를 건설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600호의 특수 목적 임대 주택을 포함해 총 2,400호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뿐 아니라 사무실, 소매점과 식당, 보육 등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앙에 녹지 공간을 포함해 커뮤니티 모임,  레크리에이션, 공공 예술, 지역 시장, 음악 공연 등 활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민다.

시의회에서는 이번 계획에 대해 “시의 통합 주택 정책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임대 주택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발자와 논의해 정책에 맞게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주택 건설이 현재 현장에 있는 소매업체를 포함, 필수 서비스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사와 함께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획서의 최종 승인 시기와 관련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에드거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개발이 버나비 그로스벤더의 브렌트우드 개발에 이어 올해 메트로 밴쿠버에 제안된 두 번째 보행자 전용 마스터 플랜 개발이라고 설명했다.  에드거 관계자는 “차량이 중심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된 커뮤니티 개발”이라면서 “도심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1 / 34 Page
RSS
올 가을부터 온라인으로 여권 갱신 신청 가능
등록자 KREW
등록일 05.10

캐나다 이민부 장관인 숀 프레이저(Sean Fraser)는 올 가을부터 온라인으로 여권 갱신을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여권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는 행사에서 이 소…

“태산된 티끌”…눈덩이로 불어난 모기지 대출 부채
등록자 NEWS
등록일 05.28

부동산 부담 줄이려 단기 고정 금리·분할 상환 기간 연장 등 선호 캐나다인의 주택 모기지 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캐나다인들이 분할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등 부담을 줄이…

BC주 코로나19 재유행에 비상
등록자 NEWS
등록일 12.17

캐나다 코로나19 환자 수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 BC주에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BC질병통제센터가 15일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병원 …

“BC주 주택 시장, 하반기 회복세 강화될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5.03

부동산 내년도 19.3% 주택 판매 증가… 올해 말 완전 정상화 전망 올해 하반기부터 BC주의 주택 시장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BC부동산협회(BCREA)는 2분기…

임대료,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2.14

부동산 “세후 월 소득의 30% 넘지 않는 것이 안정적” 캐나다의 임대료가 끝없이 치솟고 있다. 주거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내 전역의 …

버퀴틀람역 인근 새로운 567채 주택 단지 조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5.18

부동산 리제 얼라이언스, 시 의회에 계획서 제출 버퀴틀람역 인근에 567채 규모의 주택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15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에 따르면 최근 개발사 리제 얼라이언스가…

세계 최고 공항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밴쿠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캐나다 북미 공항 가운데 2위, 세계 순위에서는 20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되찾았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항공 서비스 전문…

밴쿠버 캐나다서 주차비 비싼 도시 3위
등록자 NEWS
등록일 02.19

부동산 캘거리가 가장 비싸 “주차공간 부족 때문”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자가 운전자들의 머릿 속은 온통 기름 값 걱정이다. 그러나 기름 값이 전부일까. 기름 값에 정신을 쏟아서 그…

“신규 주택 건설 12.6% 감소” 밴쿠버 올해 경제 전망 암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1

부동산 금리와 인플레이션 완화로 2024년 경제 회복 기대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주택 수요 감소와 소비자의 지출 …

부동산 업계 “메트로 밴쿠버 시장 ‘들썩’”
등록자 NEWS
등록일 04.23

부동산 금리 인상 안화 기대감, 낮은 수요로 매물 문의 급증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꺾여있던 매수 심리가 반등하고 있다고 시티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

모기지 스트레스 심사 강화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1.22

부동산 캐나다 금융감독원 4월까지 논의 캐나다 연방 금융감독원(OSFI)이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글로벌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레스 테스…

“여성과 학대 피해자 위한 저렴한 주택 공급 시급”
등록자 NEWS
등록일 03.20

부동산 학대 피해자 갈 곳 없어 성매매, 마약 거래 빠져들어 밴쿠버 여성단체와 가정 폭력 학대 피해자 단체가 정부에 저렴한 주택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단체인…

“밴쿠버 단독주택 마련, 연봉 30만불 받아도 38년 걸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8

부동산 다운페이먼트 위해 소득 10% 저축, 월 모기지 대출 상환 8,844달러 밴쿠버에서 단독주택을 구매하려면 연봉이 30만 달러라도 38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내셔…

“일주일에 맥주 두 잔이 적당”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캐나다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 권고 캐나다 보건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금주를 권고하고 나섰다. 18일 캐나다 보건부 산하의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CCSA)는 적당하게 마시는 술도 암,…

캐나다 11월 실업률 5.1% 역대 최저치
등록자 NEWS
등록일 12.02

비즈니스 일자리 1만개 또 늘었다 캐나다의 지난 11월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5.1%를 유지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이다. 10월 일자리는 전달 대비 1만 개 늘어 경제계 예상…

버퀴틀람 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2.20

캐나다 21일 저녁 11시꼐 발생… 2명 중상 버퀴틀람역 인근에서 2명이 보행자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과 피해자 가족들이 목격자를 찾고 있다. 코퀴틀람 연방경찰(R…

TV·스마트폰, 2살 지나면 늘리되 하루 1시간 넘지 말아야
등록자 NEWS
등록일 11.24

캐나다 “만 2살 이전엔 허용 않는 게 바람직” 캐나다 소아과학회가 24일 영유아 TV·스마트폰 등 디지털 화면 이용시간 및 활용방법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가이드라인은 대상을…

BC주, 배달앱 수수료 20% 제한 영구화한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0.06

경제 행정명령 종료 후에도 유지 BC주정부가 음식배달 중개 플랫폼 스킵더디시, 도어대시, 우버이츠 등이 식당에 청구하는 수수료를 제한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한다. 주정부는 6일 이 같…

캐나다 전국 평균 주택가 62만6318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1.17

부동산 연간 가격 12% 하락… 광역 밴쿠버는 4.5% 하락에 그쳐 캐나다 전국의 12월 평균 주택 가격이 62만6,3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가격과 비교해 12% 하락한 수치…

아파트 화재 낸 세입자에 법원 50만 달러 배상 명령
등록자 NEWS
등록일 01.16

부동산 임차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확산 소명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된 임차인 2명에 대해 법원이 배상을 명령했다고 CBC가 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