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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에도 도움”… 한국 해외송금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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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증빙없는 해외 송금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한국에서 서류 제출 등 별도의 증빙 없이 실행할 수 있는 해외 송금·수금 한도가 내달 초부터 미화 10만달러로 늘어난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8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별도 서류제출이나 자본거래 사전신고 없이 해외 송금·수금할 수 있는 외환 한도를 연간 미화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는 미화 5만 달러가 넘으면 ‘외국환거래은행’ 영업점을 통해 송금해야 했다. 송금에 대한 사유 등 송금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보내는 이나 받는 이에게 부담이었다.

1999년 외국환거래법 제정 당시 만들어진 이 한도를 경제 규모에 걸맞게 늘려 국민의 일상적인 외환거래 편의를 증진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이날부터 개정안을 행정예고해 내달 초께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증빙없는 송금 한도가 늘면서 유학생 또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도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캐나다에서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한국에서 마련하려고 계획하는 한인들에게 희소식이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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