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올해 주택 평가 가격은…전반적 하락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올해 주택 평가 가격은…전반적 하락



밴쿠버, 버나비, 트라이시티 주택은 -10%~-15% 등

“상업용 부동산 많은 곳 상승..로어 메인랜드 안정”



올해도 어김없이 주택 감정 평가서가 각 가정으로 배달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와 이맘때와 달리 평가 금액은 지난해 하락세를 반영, 다소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용은 주택과 비교할 때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BC주 감정평가원(BC Assessment)는 지난해 200만 건 이상의 부동산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2020년 부동산 평가 금액은 BC주의 완만한 주택 시장이 반영됐다고 풀이했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규모가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로어 메인랜드의 경우에는 주택은 -5%~-15% 정도 하락세가 기대된다. 콘도는 0%~-15%로 일반 주택보다 사정이 나은 편이다. 상업용 부동산은 변화의 폭이 커 -15%~+15%가 될 전망.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주택의 감정평가 금액이 -10%~-15%로 지난해보다 떨어진다. 콘도의 경우에는 -5%~-15%, 상업용은 -5%~+25%의 변화폭을 보이고 있다.



BC북부지역도 상대적으로 긍정적 변화의 폭이 크다. 예를 들어 주택은 -5%~+20%이다. 콘도는 0%~+10%, 상업용은 0%~+30%이다. 로어 메인랜드와 비교할 때는 긍정적 부분이 많이 반영됐다. 톰슨 오카나간에서는 주택이 -5%~+10%, 콘도가 -10%~-15%, 상업용이 0%~+20% 등이다. Bc주 남동부쪽인 쿠트네이 콜롬비아(Kootenay Columbia)에서 주택은 0%~+15%, 콘도가 -5%~+20%, 상업용이 -5%~+20% 등이다.



티나 아일랜드 감정평가원은 “우리는 처음으로 2019년 부동산 감정평가 가격이 완만해지는 신호를 보았다”면서 “2020년 평가서는 주 전반적으로 시장의 완만화 현상이 반영될 것”이다 설명했다. 그는 또 “감정평가 가격 변화는 부동산 소유주가 어디에 거주하는가에 달려있다”면서 “예를 들어, 메트로 밴쿠버의 많은 지역에서는 가치가 둔화될 것이다. 다른 시장에서는 최소한의 변화가 예상되고 일반 지역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상업용 부동산은 여전히 많은 곳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로어 메인랜드에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그는 평가했다.



한인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트라이시티의 경우에는 버나비와 함께(Burnaby/Tri-Cities) 주택은 -10%~-15%로 하락세를 보인다. 콘도가 -15%~0%, 상업용은 -15%~+15% 등이다. 여가용 시설이 많은 휘슬러의 경우에는 주택이 0%~15%로 떨어지지 않은 곳이 많다. 콘도는 -10%~0%, 상업용은 -5%~5% 등이다. 스콰미시는 -5%~+5%, 콘도가 -10%~0%, 상업용이 -5%~5% 등이다.



이밖에 리치먼드/델타 지역은 주택이 -10%~-15%, 콘도가 -10%~0%, 상업용이 0%~10% 변화폭을 보여주고 있다. 써리/랭리에서는 주택이 -10%~-5%, 콘도가 -10%~0%, 상업용이 0%~10% 등이다. 애버츠퍼드/칠리왁은 주택이 -10%~0%, 콘도가 -10%~0%, 상업용이 10%~25%를 기록하게 된다.



한편 2020년 1월 가정에 배달되는 감정평가 기록은 2019년 7월 1일자 부동산 가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1월부터 발송된 이후, 부동산 소유주는 1월 2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9 / 122 Page
RSS
밴쿠버, 오타와 건축비용 증가
등록자 KREW
등록일 08.21

캐나다 밴쿠버, 오타와 건축비용 증가밴쿠버 주거용 4.8%, 비주거용 5.1%경제 전반적 여건 속에서 부동산은 다양한 분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거꾸로 건축과 같은 관련 분야로부터 영향…

기업지원, CEBA 확대에 CECRA도…
등록자
등록일 04.17

캐나다 기업지원, CEBA 확대에 CECRA도…작년 임금 규모 2만~150만불 사이 소기업4월 9일 이후 전국 19만 5000건 대출 신청정부가 최근 잇따라 코로나 바이러스(COVID-1…

비거주자 주택가치 비중 BC가 전국 1위
등록자 KREW
등록일 12.14

부동산 비거주자 주택가치 비중 BC가 전국 1위 주택소유 비중은 NS 3.9% 1위, BC주 3.8% 2위 캐나다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등의 주택 비중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 로컬 주민…

캐나다 경제 그림자…
등록자
등록일 03.20

캐나다 캐나다 경제 그림자…(크게) 올해 경제 전망 1.6%에서 0.2%로 낮춰 미국, UK, 유럽 등지 성장률도 떨어져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사태가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경…

올해 주택 평가 가격은…전반적 하락
등록자 KREW
등록일 01.03

커뮤니티 올해 주택 평가 가격은…전반적 하락 밴쿠버, 버나비, 트라이시티 주택은 -10%~-15% 등 “상업용 부동산 많은 곳 상승..로어 메인랜드 안정” 올해도 어김없이 주택 감정 평가서…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2.19

한국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한 해 첫 거래 실적은 1년 시장 전망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첫 거래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

“주택 퍼밋 ‘출렁’해도 여전히 강세 보여”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캐나다 “주택 퍼밋 ‘출렁’해도 여전히 강세 보여” 전국 빌딩퍼밋, 전월비 -14.6%...ON 상업용 퍼밋 급락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Building Permits) 발행이 줄었다. 그…

재산 증식…”과거보다 더 어려워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8.01

캐나다 재산 증식…”과거보다 더 어려워져”생활비 상승, 자녀 양육비 인상, 집값 등인생을 살면서 ‘돈 걱정’ 없이 지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현재 캐나다인은 과거 세대보다 더욱 부를 쌓…

캐나다 사이버 보안 사고 증가세…직원 수요 커
등록자
등록일 10.21

캐나다 캐나다 사이버 보안 사고 증가세…직원 수요 커 캐나다 전체 사업체 21% ‘경험’…소기업도 18%나 돼 팬데믹 속에서 온라인 활동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여기에는 온라인 쇼핑 외에도…

캐나다 주요 광역 도시 주택 시장 ‘대조’
등록자 KREW
등록일 05.16

캐나다 캐나다 주요 광역 도시 주택 시장 ‘대조’광역 토론토 ‘반등’…밴쿠버 슬럼프 탈출 조짐 적어“주택시장이 점점 더 뚜렷한 그림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그다지 간단하지는 않은 모습이…

“북부 주택시장 강세 보여”
등록자 KREW
등록일 09.18

캐나다 “북부 주택시장 강세 보여”캐나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3개 준주. 바로 유콘(Yukon), 노스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 누나바트(Nunavut) 이다…

캐나다 2021년 경제, 출발부터 ‘삐끗'
등록자 KREW
등록일 01.15

캐나다 캐나다 2021년 경제, 출발부터 ‘삐끗’ RBC 이코노믹스 “코로나 19 상승, 새해 출발 과제” 올해 1/4분기 0% 성장 전망…달러 가치에도 영향 백신으로 장밋빛을 그릴 것 …

단독, 타운홈, 아파트 집값 ‘상승’ 유지
등록자
등록일 05.06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단독, 타운홈, 아파트 집값 ‘상승’ 유지전반적 거래량 전년비 -50%, 전월비 -52%로 “뚝”“신규 리스팅 세일즈보다 빨리 하락…시장 균형”“프레이저 밸리…

광역 밴쿠버 시장반등, 지속되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6.07

부동산 광역 밴쿠버 시장반등, 지속되나… 매물 5년래 최대 규모지만 거래량 ‘상승’ 두드러져 2019년 첫 월 2000유닛 이상…집값 하락세도 ‘둔화’ 공급 물량이 역대 최대(5년래) 정…

코로나 19 노출 BC 학교 전체 50곳
등록자
등록일 10.06

커뮤니티 코로나 19 노출 BC 학교 전체 50곳 BC 확진 중간연령 38세…“상승 속도는 감소”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점점 우려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그렇지만 BC주에서…

BC주 ‘비상사태’ 2주 더 연장 의미…
등록자
등록일 05.27

커뮤니티 BC주 ‘비상사태’ 2주 더 연장 의미…학교, 6월 자발적 부분 개방…9월 정상화 목표BC주가 다시 ‘비상사태’를 2주 더 연장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조치는 이로써 6월…

BC지방 선거 ‘우편 투표’ 신청 ‘급증’
등록자
등록일 10.01

커뮤니티 부자재 투표일 7일로 이전보다 1일 늘어 올해 BC주 지방선거는 여러 측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우편 투표’와 최종 투표율도 큰 관심거리다…

캐나다에서도 가난의 대물림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9.18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가난의 대물림이… 저소득층 자녀의 소득, 고소득층 자녀 절반 성장후 대학졸업 비중도 25.3%로 절반 미만 가난은 대물림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도 이 같…

전국 주택시장 거래, 집값 ‘동반 상승’
등록자 KREW
등록일 06.28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거래, 집값 ‘동반 상승’ HPI 주택 가격지수는 5개월 연속(전월비) 하락 전국 거래량 201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늘었다. 그동안…

전국 주택 거래 ‘반등’…집값 소폭 상승
등록자 KREW
등록일 03.01

부동산 전국 주택 거래 ‘반등’…집값 소폭 상승 “주요 시장에서 거래, 시장 균형, 집값 조화 안 돼” BC 주택시장과 달리 전국 시장은 올해 첫 달부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