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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10%는 다세대 주택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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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감정액 일반 주택보다 30% 높아



다세대 주택 소유자(IO:Investor-occupants)가 BC주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2020년 기준 BC주의 다세대 주택 소유자 비율을 23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IO는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 추가적인 임대 단위 공간을 갖춘 거주형 부동산의 소유주로 정의했다. 또, 부동산을 주 거주지로 이용하지 않고 투자용으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IR(investor)로, 다세대 주택 소유자에 해당하지 않는 그 외 주택NIR(Non-investor)로 정의해 분류했다.

이번 조사에서 BC주의 IO 비율은 9.6%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BC주 외 지역에서는 뉴브런스윅주 2.5%, 노바스코샤주 1.8%, 온타리오주 0.8%, 매니토바주 0.7% 등으로 나타났다. 다른 주는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통계청은 BC주가 이 같이 높은 IO 비율을 가진 이유로 2차 임대 공간 활용도가 높은 레인웨이 유닛, 듀플렉스, 트릭플릭스 등과 같은 형태의 주택 밀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IO를 도시별로 살펴보면 메트로 밴쿠버가 12.5% 가장 높았다. 이어 빅토리아는 12.2% 수준을 기록했다.

이들 주택들의 감정가는 일반 주택 가격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IO 주택의 감정가는 일반 주택 가격보다 밴쿠버에서는 34.7%, 빅토리아에서는 6%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통계청은 자신이 거주하는 주에서 2개 이상 주거용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여러 주거 단위가 있는 부동산을 소유한 IR 비율도 조사했다.

IR 비율은 온타리오에서 가장 높았게 나타났으며, 주택 소유자의 1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BC주와 노바스코샤가 13.4%, 매니토바주와 뉴브런스윅주가 각각 12.6%, 10%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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