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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투기세’ 더 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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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투기세’ 더 큰 지지
새해에도 역시 BC주민들 관심은 주택에 많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리서치코(Researchco.ca) 최근 조사에 따르면 주민들 다수는 ‘투기세(Speculation Tax)’ 도입에 큰 찬성표를 던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 76%가 투기세 도입을 지지했다. 이는 도시 지역에서 외국인이나 내국인이라도 BC 주에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 홈오너를 상대로 한 정책이다. 즉 제2 주택으로 소유하면서 장기 렌트로 활용되지 않는 것. 이번 조사는 특히 지난 2019년 3월에 진행된 조사와 비교할 때도 무려 8%p나 더 높게 나왔다. 즉 주민들의 ‘투기세’에 대한 지지도가 더욱 늘었다는 의미다. 향후 지방 선거를 할 때도 현행 정부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투기세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도는 모든 당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고르게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 2017년 선거에서 BC NDP를 지지한 유권자 사이에서는 86%를 웃돌았다. BC 자유당과 BC녹색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75%나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주민 4명 가운데 3명 이상은 외국인 구매세를 15%에서 20%롤 인상한 것에 큰 찬성(77%)을 보냈다. 이전보다는 -3%p 정도 줄었다. 또 외국인 주택구매세 적용지역을 메트로 밴쿠버 외곽 지역으로 확대한 것에 대한 찬성도 77%나 됐다. 이는 특히 이전보다 2%p 정도 더 늘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부동산 양도세(Property Transfer Tax)를 주택 가격 300만 달러 이상의 경우 기준 3%에서 5%로 인상한 것에도 찬성했다. 이번 5%는 주택 가격 300만 달러 이상에 적용되는 것에 72%가 찬성했다. 또 300만~400만 달러 범위에서는 0.2%를 400만 달러 이상에는 0.4%를 더하는 것에 대해서도 72%가 찬성했다. 이전 조사 때보다 6%p 더 늘어난 것. 주 전체적으로 볼 때 응답대상 주민들의 약 절반(49%)는 주 정부의 정책이 BC 주를 좀더 집장만하기 좋은(Affordable) 하게 만든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39%의 많은 주민들은 “효과가 없다(Ineffective)”라고 평가했다. 지역 별로 구분해보면, BC 북부 주민 사이에서는 56%, 메트로 밴쿠버 주민 사이에서는 52%가 이 정책이 주택을 좀더 어포더블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45%로,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44%, BC 남부에서는 40%로 그 비중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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