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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 4천명에서 1만20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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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연령도 30세에서 35세로 확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청년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미래세대 교류도 획기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며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한국과 캐나다 간 미래세대의 교류를 대폭 확대하는 청년교류 MOU를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도 "우리는 역동적 인적교류를 맺고 있다. 캐나다에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한국 이민사회가 있고 매년 수천 명의 한국 학생을 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제 이보다 더 많은 것을 같이하고 싶다"며 "청년교류 MOU는 더 많은 일과 여행의 기회를 양국 청년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는 양국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상대방 국가에서 거주, 취업, 학업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쿼터를 기존 4,000명에서 1만2,0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연령 상한도 기존 18~30세에서 18~35세로 상향했으며, 차세대 전문가와 인턴십 등 신규 카테고리가 도입됐다. 양국은 근로시간 제한도 기존 주당 25시간, 연간 1,300시간에서 주당 40시간, 연간 2,080시간으로 확대했다.

한편 새 인원 제한 기준(1만2000명)은 인원 제한을 두지 않은 호주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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