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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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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부터 온라인으로 여권 갱신 신청 가능



캐나다가 가을부터 사용할 새 여권 디자인을 10일 공개했다.

숀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은 이날 캐나다 국민들은 곧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발행 날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프레이저 장관은 “캐나다 여권은 여행 서류 그 이상을 의미한다”라면서 “국가적 정체성과 가치를 나타내는 동시에 캐나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일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민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여권의 보안 기능 강화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 새 디자인을 통해 보안뿐 아니라 폴리카보네이트 등을 사용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표지 디자인은 앞면 중앙에 캐나다를 상징하는 단풍잎 이미지를 담았으며 하단에는 캐나다를 상징하는 문장(coat of arms)을 새겨 넣었다. 뒷면에는 단풍문양이 다시 한번 들어가 있다.

내부에는 여권 정보와 함께 37장의 사증면이 들어가 있다. 여권 정보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보이는 정보가 변화하는 키네그램이 설치되어 있다. 각 사증에는 캐나다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문양이 들어가 있으며 자외선을 비추면 색상이 변화하는 등 보안에 특히 공을 들인 모습이다.







여권 갱신도 오는 가을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여권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신청의 경우는 기존처럼 우편 혹은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캐나다 여권은 170개국 이상 방문이 가능한 여권으로 세계 여권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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