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 캐나다 일자리 8개월 연속 증가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3.05.06 01:56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임금 인상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 캐나다 일자리 시장이 4월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캐나다 통계청은 5일 지난달 41,400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8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다. 실업률은 5개월 연속 5.0%에 머물렀다.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사상 최저치인 4.9%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은 예상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추가됐지만 구직자도 크게 늘었기 때문에 실업률을 현 수준보다 낮아지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데자르댕 은행의 경제학자인 로이스 멘데스는 “캐나다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노동 시장이 긴축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자리 시장이 신규 이민자의 구직에도 도움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고용 증가는 시간제 근로로 47,600개의 순 일자리가 추가되었고 6,200개의 전일제 일자리 손실을 상쇄했다. 한편 캐나다 중앙은행이 주시하고 있는 평균 시간당 임금은 2022년 4월보다 5.2% 증가한 33달러3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월 인상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CTV뉴스는 일자리 시장이 견고함을 유지함에 따라 중앙은행이 다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은 인력난에 따른 임금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긴축된 노동 시장으로 인한 추가 물가 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