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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주택 시장, 하반기 회복세 강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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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19.3% 주택 판매 증가… 올해 말 완전 정상화 전망



올해 하반기부터 BC주의 주택 시장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BC부동산협회(BCREA)는 2분기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주택 판매가 전년 대비 6.6% 감소한 7만 5,530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애는 9만100건으로 올해와 비교해 1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브렌든 오그먼슨 BC부동산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대출 금리가 여전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봄을 시작하는 주택 판매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억눌린 수요가 한순간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그먼슨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고정 대출 금리가 여전히 완고하게 높은 상황에서 올해 주택 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 시장이 일정 회복을 보일 수는 있지만 내년은 되어야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주택 매매 건수가 정상 수준과 비교해 25% 정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잠재적인 판매자가 하락장에 주택 매물 등록을 보류하고 있기 때문에 매물 재고가 많이 늘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보고서는 매물이 적은 시장에 수요가 몰리면서 올해 말까지 주택 가격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진단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올해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2022년 고점과 비교해서는 6.1% 낮은 가격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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