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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성장률 0.1% 둔화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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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대비 0.5%p 감소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월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은 전달대비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월간 상승률이 0.6%이었던 전달보다 0.5%p 감소한 결과이자 앞서 0.3%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못미쳤다.

전문가들 대부분이 3월 국내총생산량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인 -0.1%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중앙은행은 1분기 경제 성장률을 연간 2.5%로 전망한 바 있다.

통계청은 2월 저성장이 제조업뿐 아니라 도소매업이 모두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월 실질 국내총샌상량에 기여한 부문은 공공 부문, 전문 부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부문, 건설 부문, 금융 및 보험 부문의 성장이었다. 반면 채광 및 채석업, 도소매 무역 등에서는 지속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통계청은 높은 금리가 소비자와 기업에 부담을 주면서 올해 캐나다 경제가 잠재적인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007년 이후 최고치인 4.5%로 동결한 상태다.

CIBC 경제학자 엔드류 그레이스는 “성장 둔화가 핵심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명한 징후가 나타낼때 까지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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