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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고급 주택 구매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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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경쟁으로 인한 매물가 초과 거래는 줄어들 것”

밴쿠버 고급 주택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캐나다 소더비 인터내셔널 부동산이 19일 밝혔다.

소더비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이후 시장을 관망하던 구매자들의 시장 진입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고급 주택에 대한 조회수와 문의가 급증한 것을 토대로 소비자 수요도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보고서는 “강화된 수요를 감당할 매물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매물이 등록되고 판매되는 기간이 상당 수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수요 부족은 밴쿠버뿐 아니라 빅토리아, 토론토, 핼리팩스 등에서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2분기 고급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얼마나 빠르게 시장이 회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에는 전년과 비교해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400만 달러가 넘는 고급 주택 판매가 2022년에 비해53% 감소했다. 이 기간 고급 주택 판매 수는 54건에 그쳤으며, 1,000만 달러 이상 초고가 부동산은 4건에 불과했다.

유형별로는 밴쿠버 콘도미니엄 시장에서 400만 달러가 넘는 판매 건수는 2건에 불과했으며, 이 가운데 1건은 1,000만달러가 넘는 초고가 부동산이었다.

400만 달러 이상 단독 주택 판매는 1분기 52건의 거래가 이뤄져 전년과 비교해 47% 감소했다. 이 가운데 1,000만달러 이상 단독 주택은 3건이었다.

보고서는 “다만 지난 몇 년 동안 목격됐던 매물가에서 가격이 초과되어 판매되는 사례는 줄어들 것”이라면서 “그러나 일부 인기 지역에서는 입찰에 참여하는 구매자 수가 높아 경쟁적인 구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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