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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연간 거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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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연간 거래 ‘반등’ (크게)



2019년 연중 거래량 전년비 3% 증가 마무리

 “4/4분기 평균 이상 기록”…2020년 기대 커

집값, 단독 -4%, 타운홈 -2.4%, 아파트 -2.7%로





“연말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9년 주택 거래는 장기 평균을 밑돌았다.” 지난 한 해를 분석하면서 협회 측이 내놓은 결과다. 다만 2019년 주택 거래량은 2018년과 비교할 때 상승세로 마무리 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거래된 주택은 모두 2만 5351유닛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연간 실적 2만 4619채와 비교한다면 3%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2017년 연간 3만 5993채와 비교한다면 무려 29.6% 하락세가 된다. 최근 3년 동안 부동산 시장의 출렁이는 모습이 연간 거래량에 그대로 반영돼 있다. 또 2019년 연간 거래량은 10년간 평균과 비교할 때 무려 20.3%나 낮은 수준이다.



애슐리 스미스 회장은 “우리는 2019년도 전형적 패턴을 보지 못했다. 홈바이어들 수요는 일반적으로 바쁜 봄 시즌보다 더 조용했다. 그렇지만 하반기에는 반등했다. 주택 가치 측면에서 볼 때 집값은 2~4% 정도 하락했지만 주거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평가했다.



주택 리스팅 규모를 보면, 한 해 동안 5만 1918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 5만 3614채보다 3.2% 줄었다. 게다가 2017년에 보였던 5만 4655채와 비교할 때는 5%나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리스팅은 10년간 평균과 비교할 때 7.6% 정도 낮다.



애슐리 스미스 회장은 “홈바이어의 확신이 연중 가장 큰 요인이었다. 4/4분기를 볼 때 수많은 잠재적 바이어들은 기다려보자는 패턴을 보였다. 집값이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와 신규 세금제도, 다른 정책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려는 의도였다”면서 “그렇지만 여름 시장을 지나면서 소비자들의 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우리는 마지막 4분기에 평균 이상의 활동량을 지켜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MLS를 기준으로 한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광역 밴쿠버에서 100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3.1% 정도 떨어진 수준이다. 벤치마크 값은 아파트를 기준 작년대비 2.7% 줄었다. 타운홈은 2.4%, 단독주택은 4% 감소했다.



이밖에 12월 한 달 실적만 놓고 보면, 월간 거래량이 2016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 대비 무려 88.1%나 늘었다. 한 달 전인 2019년 11월과 비교한다면 19.3%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12월 거래량은 10년간 12월 실적과 비교할 때도 무려 9.5%나 더 높은 수준이다.



월간 신규 리스팅은 1588채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2월의 1407채와 비교한다면 12.9% 늘었다. 한 달 전 2987채와 비교할 때 46.8% 감소한 것. 이로써 광역 밴쿠버 MLS 기준, 리스팅 규모는 8603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 1만 275채보다도 16.3% 줄었다. 11월에도 여전히 1만 770채로 1만 채를 웃돌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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