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부동산 업계 “메트로 밴쿠버 시장 ‘들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금리 인상 안화 기대감, 낮은 수요로 매물 문의 급증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꺾여있던 매수 심리가 반등하고 있다고 시티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중단한 가운데 공급과 비교해 수요가 턱없이 낮은 시장 상황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사인 댄 피곳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동일한 부동산에 여러 구매자가 몰리는 경쟁 상황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시 구매자들의 관심이 확실히 높아졌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곳 중개사는 이어 “대출 금리에 대한 안정성과 계속되는 낮은 공급량으로 제한된 매물 속에서 구매자들이 경쟁하고 있다”면서 “시장이 회복된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급이 여전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바로 매매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대출에 대한 사전 승인 등 구매에 필요한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즉각적인 구매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모기지 서비스 제공 회사인 시티 와이드 모기지 서비스의 자히드 발리하삼 “구매자들 대부분이 2~3년 정도의 짧은 고정 금리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후에 금리가 낮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치솟았던 대출 금리가 최고치에서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0 / 34 Page
RSS
“태산된 티끌”…눈덩이로 불어난 모기지 대출 부채
등록자 NEWS
등록일 05.28

부동산 부담 줄이려 단기 고정 금리·분할 상환 기간 연장 등 선호 캐나다인의 주택 모기지 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캐나다인들이 분할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등 부담을 줄이…

버퀴틀람역 인근 새로운 567채 주택 단지 조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5.18

부동산 리제 얼라이언스, 시 의회에 계획서 제출 버퀴틀람역 인근에 567채 규모의 주택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15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에 따르면 최근 개발사 리제 얼라이언스가…

BC주 코로나19 재유행에 비상
등록자 NEWS
등록일 12.17

캐나다 코로나19 환자 수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 BC주에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BC질병통제센터가 15일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병원 …

“BC주 주택 시장, 하반기 회복세 강화될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5.03

부동산 내년도 19.3% 주택 판매 증가… 올해 말 완전 정상화 전망 올해 하반기부터 BC주의 주택 시장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BC부동산협회(BCREA)는 2분기…

세계 최고 공항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밴쿠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캐나다 북미 공항 가운데 2위, 세계 순위에서는 20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되찾았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항공 서비스 전문…

임대료,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2.14

부동산 “세후 월 소득의 30% 넘지 않는 것이 안정적” 캐나다의 임대료가 끝없이 치솟고 있다. 주거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내 전역의 …

모기지 스트레스 심사 강화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1.22

부동산 캐나다 금융감독원 4월까지 논의 캐나다 연방 금융감독원(OSFI)이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글로벌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레스 테스…

부동산 업계 “메트로 밴쿠버 시장 ‘들썩’”
등록자 NEWS
등록일 04.23

부동산 금리 인상 안화 기대감, 낮은 수요로 매물 문의 급증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꺾여있던 매수 심리가 반등하고 있다고 시티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

밴쿠버 캐나다서 주차비 비싼 도시 3위
등록자 NEWS
등록일 02.19

부동산 캘거리가 가장 비싸 “주차공간 부족 때문”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자가 운전자들의 머릿 속은 온통 기름 값 걱정이다. 그러나 기름 값이 전부일까. 기름 값에 정신을 쏟아서 그…

“신규 주택 건설 12.6% 감소” 밴쿠버 올해 경제 전망 암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1

부동산 금리와 인플레이션 완화로 2024년 경제 회복 기대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주택 수요 감소와 소비자의 지출 …

“여성과 학대 피해자 위한 저렴한 주택 공급 시급”
등록자 NEWS
등록일 03.20

부동산 학대 피해자 갈 곳 없어 성매매, 마약 거래 빠져들어 밴쿠버 여성단체와 가정 폭력 학대 피해자 단체가 정부에 저렴한 주택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단체인…

“일주일에 맥주 두 잔이 적당”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캐나다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 권고 캐나다 보건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금주를 권고하고 나섰다. 18일 캐나다 보건부 산하의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CCSA)는 적당하게 마시는 술도 암,…

캐나다 11월 실업률 5.1% 역대 최저치
등록자 NEWS
등록일 12.02

비즈니스 일자리 1만개 또 늘었다 캐나다의 지난 11월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5.1%를 유지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이다. 10월 일자리는 전달 대비 1만 개 늘어 경제계 예상…

BC주, 배달앱 수수료 20% 제한 영구화한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0.06

경제 행정명령 종료 후에도 유지 BC주정부가 음식배달 중개 플랫폼 스킵더디시, 도어대시, 우버이츠 등이 식당에 청구하는 수수료를 제한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한다. 주정부는 6일 이 같…

TV·스마트폰, 2살 지나면 늘리되 하루 1시간 넘지 말아야
등록자 NEWS
등록일 11.24

캐나다 “만 2살 이전엔 허용 않는 게 바람직” 캐나다 소아과학회가 24일 영유아 TV·스마트폰 등 디지털 화면 이용시간 및 활용방법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가이드라인은 대상을…

“밴쿠버 단독주택 마련, 연봉 30만불 받아도 38년 걸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8

부동산 다운페이먼트 위해 소득 10% 저축, 월 모기지 대출 상환 8,844달러 밴쿠버에서 단독주택을 구매하려면 연봉이 30만 달러라도 38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내셔…

버퀴틀람 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2.20

캐나다 21일 저녁 11시꼐 발생… 2명 중상 버퀴틀람역 인근에서 2명이 보행자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과 피해자 가족들이 목격자를 찾고 있다. 코퀴틀람 연방경찰(R…

캐나다 전국 평균 주택가 62만6318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1.17

부동산 연간 가격 12% 하락… 광역 밴쿠버는 4.5% 하락에 그쳐 캐나다 전국의 12월 평균 주택 가격이 62만6,3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가격과 비교해 12% 하락한 수치…

아파트 화재 낸 세입자에 법원 50만 달러 배상 명령
등록자 NEWS
등록일 01.16

부동산 임차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확산 소명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된 임차인 2명에 대해 법원이 배상을 명령했다고 CBC가 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

부동산 시장 시들… 나홀로 상승 '월세' 더 오를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3.19

부동산 “2023년 하락 요소 찾기 힘들어” 잇단 기준 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상대적으로 목돈이 적게 들어가는 …